요즘 컴퓨터로 이것 저것 하다보면 메모리가 좀 모자른 감이 있어서
업그레이드를 할까말까 고민하며 웹에서 윈도우쇼핑을 하던중
오늘 이베이를 돌아다니다다 발견한 비교적 싼값에 나온 32기가 메모리(DDR3 1600, 4 x 8gb)..
얼떨결에 경매에 bid 해버렸네요. -_-
사실 업그레이드(라고 읽지만 사실은 마더보드 CPU 램 싸그리 교체)는
AMD의 스팀롤러가 나오면 상태를 봐가며 할까 했는데
메모리가 제시한 가격에 들어오면.. 업그레이드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CPU는 솔직히 지금도 PS2 에뮬레이션 정도 아니면 불편함을 못느껴서 그런지 이왕 돈들여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PS2 에뮬레이션을 최저 60프레임으로 돌릴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까 하는데...
(지금 쓰는 CPU는 PS2 에뮬을 돌리게 되면 게임에 따라서 60프레임을 못내는 경우가 있더군요. -,.-)
현재 생각해둔 CPU는 AMD의 Fx 8350과 인텔의 Xeon E3-1230v2
(AMD FX 8350의 경우 현재 가성비 갑인듯.... --)
혹시 위의 CPU들로 PS2 에뮬레이션 돌려본 사용자 있을지 궁금하네요.
둘다 에뮬레이션 잘 돌아가려나.. 아니면 메모리만 받고 스팀롤러까지 기다려 봐야되나..
스팀롤러 출시가 6월달 이라고 했던가요?
3D 게임은 아직 쫌인거같더라구요.......
2D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