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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은
스스로 노력이라는 걸 최대한으로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내가 단내가 나도록 노력해본 경험이 있다면
다른 누군가의 입지와 노력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쉬이 상대의 그것을 폄하할 수는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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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라도 노력이라는 걸 해본 사람은
높은 확률로 다른 도전에서도 최소 같은 수준의 노력을 투입하게 된다
그러니까,
개인적으로 성취한 목표가 하나 있고
그것을 따먹은 달콤함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이후의 설령 다른 분야의 도전이라도
그의 못지 않은 노력을 쏟아붇게 마련이고
그것은 또다른 성공을 야기하게 된다
그것을 굴러가는 돌에 빗대어
관성의 법칙이라고 봐도 좋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계속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결과만을 원하면서
누군가를 깎아내리기에만 급급하는 것.
움직이지 않으려, 더 강력하게 서있기만 하고 싶어하는 것
그 역시도 관성의 법칙이라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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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내 현재 상태가
굴러가는 상태이어야 할 필요도 없다
현재는 비록 서있는 상태지만
내가 한번이라도 굴러가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이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다시 굴러가는 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니까. (해본 적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