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채널을 돌리다가
채널A에서 뉴스논평 같은걸 하고 있던데
때마침 핫한 [김행 후보자 청문회] 이야기기길래
어찌 끌고 가려는가 봤더니만
- 청문회 진행을 맡은 위원장이 '사퇴하세요'라고 말한 건 중립의무를 위반한게 맞다
- '사퇴하세요' 그 멘트 때문에 격해진 분위기에 더이상 진행이 불가한 상활을 맞은 것이고,
- 그 덕에 '나갔다'는 후보자는 행발불명 아니라더라, 여당 의원이랑 국회 (어딘가) 안에서 상황을 같이 지켜봤다더라...
- 또한 결국 당사자가 불참이라 진행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그 날의 청문회를 그냥 중지 선언하고 다른 날 오라하면 될 것을(??),
끝까지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쇼'를 하는 야당의원들의 의중도 그리 청렴하지 않다...
'진실공방' 이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사실 누가봐도 다소 부끄러운 이 후보자의 파행을...
앵커랑 논설의원 한명이랑
또 이렇게 평가(포장?)하고 있네요... 창의력 대장들...
설겆이 하던 정치를 1도 모르는 와잎도
"응? 내가 제대로 들은거야?" 하네요...
낯이 부끄럽지 않은가 봅니다...
심지어 이제는 내 편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거야 말하면 입 아프고...
아휴...
혼란한 2023년 입니다
이 또한 역사의 한 줄이겠지요ㅎㅎㅎ
어찌 끝날런지...
얼마나 저걸 가볍게 보면 ..
저런걸 지지해주는게 국민의 과반수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