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보낼때 몰카라도...

정말 남의 일 같지 않게 충격적인 사건이고..
회사에서나 밖에서나 만나는 사람마다 다 분노하더군요..

저도 맞벌이 부부고 2세 준비 중인데...
나중 일이지만 무서워서 어디 보내겠습니까ㅠ

정말 애들 몰래 몰카라도 몸에 설치해서 보내야 되려나요
요즘 최첨단(?) 초소형 몰카들이 다른 용도로 많이 쓰이던데 ㅋ

나중에 애 생기면
나름 좋은 용도로 쓸 방도를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네요;;;

[사랑은꽃이랍니다]

위에 짤 출처좀요...

[글리젠 마이스터]

cctv공개해주는 어린이집도 있습니다.

[마루코는가슴살]

정말 요샌 개인별 몰카라도 들고 다녀야 할 세상임. 너무 흉흉 하네요

[데라타]

cctv 다 설치되어 있고, 원하면 공개해주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플랭]

이러다가 진짜 아이들 고프로 머리에 하나씩 달고 등교하는 진풍경이 생길수도요.
뉴스보고 진짜 쇼크먹었슴다.

[Rising Sun]

가정어린이집은 cctv없는곳이 더많아요 있는곳도 녹화기능이없다는 황당한경우도있고요
부모참관일에 가서 cctv설치를 넌지시떠봤습니다만 답변이라는게 선생님들과의 협의가 되어야할수있다는 이해안되는답변만 -.-

법적인 강제성을 띄어야 합니다 그래야 설치와 확인이 가능할거에요

[Marine813]

아직 설치 안된곳 많아서 법적으로 설치 의무화 하자는 목소리가 높던데
또 교사 인권이니 어쩌구 말이 나오는 상황;;;
이번 사건으로 밝혀진 애들 인권 문제는 그럼 어쩌고 ???!!!!
아직 판단력 없고 힘없는 애들 문제가 우선 아닌가요??
참 답답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