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낼 모래 불혹인데 드디어 ㅠㅠㅠㅠ
한 1년 걍 대충 감으로 날짜 맞춰 숙제하다가 영 안생겨서
배테기 한달치 1통 사다줬는데, 너무 불규칙해서 날도 제대로 못 잡고 실패;;
두달째 시도만에 배테기 진한 2줄 확인, 한 사흘정도 연이은 폭풍숙제?
그리고 배란 2주째에 드디어 임테기 두줄 떳습니다.
어찌 보면 바로 성공한 셈인데...
뭔가 막 즐겁고 설레기도 하고 싱숭생숭 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이제 아빠가 된다는 것, 인생의 제2막이 시작 된다는 것....
아~ 이상합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