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꿈을 꾸었는데요
음.. 주사바늘에 찔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장소는 주사바늘에 어울리게 병원이였고
주사바늘이 제 심장을 찔렀습니다(허걱..)
게다가 그 의사선생님이 꿈에서 정면으로 맞을경우 많이 아플거라며
옆구리?로 찔러야 안아프다며 옆으로 주사를 찔렀습니다.. 보통 심장이 왼쪽에있자나요..?
근데 왼쪽옆구리가아닌 오른쪽 -_-..옆구리로 찔렀어요 ㅜ 꿈에서도 생생한게 주사바늘이 한 20센치는 되어보였습니다
꿈이라그런지 아픈건 못느꼈습니다 다만.. 그 과정이 어찌나 무섭던지;;
의사선생님은 총 2명이 나왔는데요.. 한명은 남자 한명은 여자였습니다
근데 황당한건...... 남자 의사선생이 아랫도리를 하나도? 안걸치고 ㅡㅡ; 나왔다는겁니다
그러면서 제 옆에누워서 "왜 하필 너가 여자친구가있는거냐 ㅠㅠ" 라고 하더군요..
와아... 꿈에서도 진짜 식겁했습니다 행여나 제가 거기서 뭐야 이 게이생캬 소리질렀다간 그 주사바늘이 저에게 무슨짓을 할지몰라?
멋쩍스레 웃으며 "하하 그러내요 ㅎㅎ"해버렸습니다 당최 이게 무슨 꿈인지... 아무튼 그렇게 있다가 제가 걸어서 그 의사분들이 쉬는공간?
같은곳으로 갔는데 여자 의사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근데 이 분이.. 그 아랫도리를 하나도안걸친 의사의 누나셨던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
저더러 동생놈이 또 이상한말했나요? 라고 물어보더군요 전 아무말도안했는데 먼저물어보셔서 당황;;
전 대답도못하고 그냥 "아뇨 뭐.." 이러고 꿈이 끝났내요 ㅋㅋ..
이게 뭔 개꿈인지 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