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필요한가?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를 만든 1등 공신은 국정원, 2등은 경찰이란 말이 있다.
국정원의 여론조작과 경찰의 허의발표가 아니었다면, 지금 파란집의 주인은 박근혜가 아니었을거란 생각을 한다.
부정선거든 아니든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대외 정보수집을 해야 할 국정원이 국내 대한민국 국민의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일베나 네이버, 디씨인사이드에서 활동했다는 언론 내용을 보게되면, 정말 그들이 왜 7급 공무원씩이나 하면서, 그 힘든 훈련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애국 보수집단으로 알려진, 어버이 연합이나, 변희재같은 한심한 존재들과 자신들의 급을 같게 만들었는데, 나라면 상당히 자존심 상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 정부에 길정일 사망소식을 뉴스보고 알았다는 국정원장 이야기를 들어본적 있는가?
대한민국 제 1 적국인 북한의 수장인 김정일 사망을 뉴스보고 알게 되는 국가정보원이 있다면 그들은 국민의 세금을 급여로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국민 혈세로 국민을 엿먹이는 기관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국정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수사권을 박탈해야하고, 국내의 정보 수집을 중단하고, 운영지출내역을 공개하여야 한다.
국정원의 활동은 대외정보수집에만 한정지어야 한다.
그들의 정보력으로 민간인 사찰이나 하고, 여론몰이를 위해 언론을 이용한 정치공세나 한다면 그들은 존재의미 자체가 없다고 보는게 났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