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언어교육원에서 수업을 듣는데
티쳐가 교재는 아마 학교에서 안팔거니까 근처 큰서점가서 사라고 했음요
학교 맞은편에 큰 서점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사고 수령해갈라고 했는데
학교 앞 지점엔 없고 다른데 재고 있다길래 인터넷으로 주문했음요
근데 수령예정일이 22일이라고 뜨길래 첨엔 내가 잘못봤겠지 싶다가
나중에 다시보니 22일이라고.. 당장 써야될 책이라 환불하고 K문고에서 샀음요
보니까 1일 이내 배송이라고 적혀있길래 간밤에 주문했는데 오늘 깜깜무소식.
수업 다 끝나고 홈피 들어가서 조회해보니까 포장중이라고.....ㅡㅡ
말이 좋아 포장중이지 이거 느낌이 쎄한게 며칠 걸릴 느낌이었음요
그냥 이것도 환불해 버릴까보다.
웃긴건
오늘 아침에 옆에 앉은 사람이 사왔길래 어디서 샀냐고 물으니까
학교 내 서점에서 사셨다고.....아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