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오버워치하면 가끔 팅기길래 그래픽카드가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는 하고있었는데, 

 

새로사자니 돈이 너무 아까워서 그냥 냅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연달아 팅겨서 본체를 열어보니 그래픽카드 팬이 하나가 안돌고 있네요. 

 

온도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니는데 as로 팬만 갈면 다시 살아나 줄까요ㅠ?

조조로 4dx보고 오후에 약속생겨서 2d 다시 보고왔는데,

저는 전작보다는 스토리는 별로라고 보긴 하는데 역동적인 액션씬이 진짜 좋았네요.

캡아도 2d,4dx둘다 봤는데 4dx는 캡아보다 배는 뛰어난거 같네요.(내용이나 액션도 캡아보다 좋았고요.)

그런데 4dx보고 2d보니까 액션씬들이 뭔가 밋밋해지더군요.(그게 3d효과 때문인지 움직임때문인지는 모르겠음.)

아무튼 이번 스파이더맨은 제대로 보려면 4dx가 낫다고 봅니다.

우연히? 겨울왕국검색하다가 디시를 갔는데, 여의도 3관>코엑스 m2를 보고 갑자기 보고 싶어지네요.

뒤늦게 3관 찾아보니 이미 내린건지 없네요ㅠ 집도 가까운데ㅠㅠ

다음주에 다시 안나오려나;

혹시 보신분 소감 좀 써주고 가세요~

저번주 스타리움(영등포) 오늘 m2관(코엑스)까지 보고 느낀점은 M2>스타리움>일반3d급인거 같네요.

스타리움 장점은 화면이 무지하게 큰건데, 그에 따라 화질도 안좋더군요.
마치 일반스크린에 넣어야될껄 억지로 늘린느낌.
하지만 사운드는 사운드x라서 그런지 m2보다는 쩌렁쩌렁하고 잘들어온다는 느낌. 처음봤다면 제대로 소름돋을수 있을듯.(주관적이지만 스타리움관에서 사람들 감탄사 들은게 많았음.)

반면 m2는 겨울왕국이 3D효과 괜찮았네? 라고 생각될정도로 좋았음.
화질도 진짜 선명하고(엘사 안나가 반질반질함.) 스크린이 곡선이라서 그런지 진짜 3d효과 좋더군요.
사운드도 스타리움보다 못 하는 느낌은 나지만 바로 옆에 스피커가 있는듯했네요.

결론:최고화질의 엘사,안나를 볼려면 M2 노래를 잘 듣고 싶으면 스타리움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