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에 XBOXONE 엘리트번들을 구매했습니다.
전원어뎁터에 고주파 소음이있었고 번들헤드셋 착용 한채로 고개를 조금만 움직여도
귀에서 달그락달그락 소리나서 불편하지만 참고 사용해야지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중 11월 말경 본체에서 갑자기 두두두두 하는 뭔가 걸리는 마찰음이 섞인 팬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도저히 못참겠어서
그렇게 11월 30일에 A/S 신청했고, 신청하는김에 전원어뎁터와 번들 헤드셋도 증상 말 하고 교체요청을 했습니다.
엘리트 번들이다보니 헤드셋 색상이 일반 녹색의 기본번들 헤드셋과는 달리 은색상이라서
서비스 요청시에 서비스 담당자가 그런내용을 모르길래 사진찍어 보내주고 재고 확인 부탁 했으며
재고 확인하는데 4일 정도 걸려서
12월 3일에 재고 확인 했다며 회수신청 할테니 물건 포장 잘 해주라길래 포장을 해놨습니다.
그런데 회수 12월 17일에 해갔습니다. 회수를 하도 안해가서 서비스센터쪽으로 한 5번정도 회수 해달라고 컴플레인을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14일 후에 회수를 해 갔네요
그리고 회수 후에 12월 18일 날짜로 본체를 제외한 전원 어뎁터, 번들 헤드셋이 발송이 되었고
주말이 포함되어 제가 12월 21일에 받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헤드셋은 일반 번들헤드셋 색상인 녹색 헤드셋이 발송 되었고
전원어뎁터의 불량 여부는 본체가 아직 오지 않은 관계로 확인 해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하루만 있으면 서비스 신청한지 딱 한달이 돼갑니다.
본체는 12월 3일 포장한체로 아직까지 못 받아서 사용 못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구요
색상 잘못 온 번들 헤드셋은 불만사항 접수겸 컴플레인걸 겸 해서 상급자 통화를 요청했습니다.
22일에 상급자 통화 요청 하였지만 하루 지난 23일에 전화가 왔고 자기는 모르겠단 식이고
왜 녹색이랑 은색을 구분을 하는지 기능상 전혀 차이가 없는데 그냥 쓰는게 맞지 않냐며 오히려 저에게 의문을 제기 하더군요
제가 예전에 데이원 패드도 서비스센터 설명 없이 일반패드로 교체 해 준 후
제가 한정판 패드라고 따지며 다시 데이원 패드 달라고 하자 방도가 없다며 5천원 쿠폰 충전해준 적이 있는데
그게 불안해서 이번엔 사진까지 보내줘가면서 재고 파악을 해달라고 하고 확인하는데 4일씩이나 기다려가며 서비스 신청을 했는데 왜 이렇게 된거냐고 물으니
한참 한숨 푹푹 쉬면서 의문 제기하고 따지더니
그럼 다시 재고 파악 후 연락 주겠다고 하고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아무리 보따리상이나 다름없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라지만
진짜 이정도 서비스 상황은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지금 이런상황에서 제가 불만을 따로 제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상급자 통화를 통해서 불만사항을 해결하려 했는데 오히려 저만 이상한 사람 취급해버리는 통에 뭔가 벙찌게 되었네요
관련 정보가 있으신분들께 도움을 좀 부탁드려봅니다. ㅜㅜ
이런 문제로도 소보원같은 단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걸 확인해보세요. 그후에 따져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