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렘(IREM)"에서 1993년에 발매한 액션게임,
- 닌자 베이스 볼 배트맨(Ninja Baseball Bat Man) -
허나, 그때 우리세대들은 그렇게 부르지 않고 모두들 "야구왕"이라고 불렀었다.-.-;;
이 얼마나 한국적이고 구수한가..."야구왕";;;
나는 이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며 즐겨 했었다.
무엇보다도 100원이면 끝판까지 가거나,
못해도 스테이지 5 이상은 거뜬히 갔었기 때문이다.
그 비결은 바로! 녹색의 야구맨으로
(지금에 와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름이 "RYNO"다;;;)
아드납!~삐!! 기술 연발.
(지금에 와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기술명이 "이나즈마 킥"이다;;;
허나, 내 귀에는 죽어도 아드납!~삐!!라고 들린다는...-.-;;)
점프버튼을 연타하며 레버를 마구 돌리면 나갔었던 아드납 삐.-.-;;
(이나즈마 킥이라니깐~!! 퍽퍽)
기술도 쓰기쉽고 파워도 막강했던 킹왕짱 기술이였다. -_-)b
사실 아드납 삐의 정확한 커맨드는 점프후, [위,아래+점프버튼]이다.
기술이 끝난후에 다시한번 위,아래 또는 좌,우로 반복 입력해주면
무적의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기도...-_-)b
(진짜 겁나게 좋은 기술~ 후덜덜;; 덕분에 모든 적을 일망타진 하기에 충분했었다.ㅋㅋㅋ)
초필살기는 점프후에 [아도겐+펀치 버튼]인데, 분신 아드납 삐를 화면전체에 구사한다.
(하지만 자신도 막강한 데미지를 입게된다;;;)
참고로 말하지만, 빨간옷의 야구맨의
(가끔 녹색옷 야구맨 하기가 질릴 때,이 녀석을 고르곤 했었다;;)
필살기는 정식커맨드가 대쉬후 [뒤+점프버튼]인데
여기서 [뒤,앞+점프버튼]으로 하면 마지막 불꽃차기 직전에 방망이로 한번 내리꽂는 연출이 나온다.
이상, 추억의 게임 "야구왕"에 대한 게임셰프의 게임 이야기였다.^^;;
앞으로도 추억의 게임에 대한 게임셰프의 게임 이야기는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