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 OST] [미션 OST]마음을 정화시키는 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

영화 [미션/Mission]의 메인주제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이다.
영화음악계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곡!


아름답고 감동적인 음율이 매력적인 이 곡은 사람의 감정과 마음을 차분히 진정시키는 힘이
있는것 같다. 영화속에서는 가브리엘 신부가 남미에서 사는 인디언인
과라니족(타인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을 선교하기 위해 이 음악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움과 사랑의 메시지로 그들의 적대심을 낮추며 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가브리엘이
인디언을 사랑하는 마음을 음악이라는 마음의 언어를 통해 그들을 선교하게 된다.


♬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



명장면! ㅠㅠ



※ 마음을 열어주는 한 자루의 오보에 ※

" 영화 <미션>은 계속되는 예수회 신부들의 희생을 시작으로 합니다.
예수회는 원주민들을 교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신부들을 폭포 위의 숲으로 파견해 왔습니다.
하지만 노예 상인과 정복자의 학대와 야만적 행위에 상처를 받은 과라니 족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예수회 신부들조차 불신의 대상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신부의 희생으로 인하여
가브리엘 신부 (제레미 아이언스)는 결국 스스로 폭포를 거슬러 올라 미지의 숲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폭포를 기어오르는 것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맨손으로 벼랑을 타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입니까?
수차례의 위기를 넘기고 가브리엘 신부는 결국 숲으로 들어갑니다. 그 숲은 언제 암습을 당하게 될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조심스럽게 숲을 지나던 가브리엘 신부는 흐르는 물 가운데의 바위에 앉아서는
가지고 온 오보에를 잡습니다. 이윽고 숲 속 전체로 울려 퍼지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어느덧 과라니 족은 음악 소리에 가브리엘을 발견하고 그의 주위를 감쌉니다.
잠깐의 오보에 연주에 과라니 족의 의심과 경계는 눈 녹듯 풀어지고 가브리엘 신부를 부족의 거처로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브리엘은 음악을 통하여 예수의 존재를 알리고 노력 끝에 그들을 교화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 모든 것은 가브리엘의 위험을 무릅쓴 노력도 노력이지만 오보에 한 자루가 지닌 어떠한 영적인 힘에
돌리고 싶습니다. 과라니 족이 처음 들은 오보에를 통해 나온 음악은 어떠한 말보다 진실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진실된 소리는 그들의 영혼을 울렸고 그들은 마음을 열게 된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이러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음악에 헌신한 엔니오 모리꼬네에게 무한한 감사와 찬사를 받칩니다.)

-네이버 영화 quadrophenia님의 리뷰 중에서... "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보에 연주



코르넷 연주



오르간 연주



핑거스타일 기타연주



합동연주! -.-)b



사라 브라이트만의 넬라 판타지아

[추억의 망과씨]

미션. 말이 필요없는 명작에 명곡입니다.넬라 판타지...감동입니다.
사라 브라이트만 90년대초에 댄스음악으로 알게 된 가순데 장르를 바꾸고 대성한 대단한 여성이죠.

[게임셰프]

오! 사라 브라이트만이 댄스가수(?) 였었군요!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ㅎㅎ

[달달한 밤하늘]

잘 듣고 갑니다 ^^

[게임셰프]

네. ^^

[아싸폐인]

71년에 나온 석양의 갱들이란 영화 추천해요

영화도 재밌고 음악도 좋고~요 근래들어 가장 재밌게 본영화예요

[게임셰프]

와! 저 옛날영화 잘 찾아보는 편인데 고전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 영화리스트에 추가해 놓겠습니다! 석양의 갱들! -.-)/
말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