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빅] 입니다. 1988년에 나온 영화이구요,
어린 꼬마가 자고 일어나더니 어른의 몸이 된 상태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흥미로운 소재의 영화로 알려지고 유명했던 작품이였죠. ^^
네!? 짤막한 영화소개로는 아직 기억이 날듯말듯 하신다구요??
그럼 아래의 장면을 봐주세요. ㅎㅎ
바로 이 장면! 바로 발판 피아노 위에서 장난감 회사 사장과 함께 멋지고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던 순간입니다. ~_~
영화속 최고의 명장면 아니였나 싶은데요, 이젠 기억 나시겠지요? ㅎㅎ
영화속의 계절은 바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담고 있는데 이 영화에서 주는 잔잔한 웃음과 감동...그리고 길게 남는 여운은
가을의 정서에도 너무나 잘 어울리고 감성적으로 잘 와닿는 것 같더라구요. ~_~
당시 32살의 톰 행크스가 천진난만하며 순수한 어린아이의 연기를 아주 자연스럽고 노련하게 표현해내는 것이 이 영화의 백미이죠.
(얼마나 본인 스스로 연구하고 연습하며 동심을 품으려 노력했을지....정말 대단!)
참고로 저는 이 영화를 처음 봤었을 때가 영화속 꼬마 주인공과 같은 나이일 때 처음보고 최근에는 영화속 톰 행크스와 같은 나이에
또 보게 된거였는데 기분이 묘할 따름. ㅎㅎ 참고로 이 영화는 얼핏 얘들영화 같아보여도 오히려 성인들이 보면 더 좋은 영화이지요. ~_~
영화속에도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져 나옵니다. ~_~ 언제 다시봐도 좋은 영화지만 왠지 가을에 보면 더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ㅎㅎ
여 주인공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퍼킨' !!!
영화속 내내 도도하며 차가운 인상을 지니고 있지만 이런 따스한 살인미소를 겸비한 미녀! ♥
사실 저 미소는 비단 저 여주인공뿐만 아니라 바로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 자신에게도 자연스레 찾아오게 된답니다. ~_~
혹시 이 영화를 어릴 때 봐서 그저 재미있게만 보신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 꼭 한번 더 다시 감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때와는 전혀 다른 재미와 감동...그리고 좋은 감성자극으로 다가올거라 믿습니다! ^^*
(엔딩곡도 참 센스지고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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