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건 문재인 후보건 지금 중요한건 정권을 교체하고 진정한 민주정치의 기반을 다지고 기득권을 심판하는것에 의의가 있는데 안철수 후보가 아니라서 ㅂㄱㅎ를 뽑는다거나 투표를 안한다는것은 처음부터 정권교체에는 뜻이 없었다는 의미이며 안철수 후보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정말 그렇다면 안철수를 지지한다는건 그저 핑계이며 비겁자의 변명에 불과한 것이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Cigar Mania// 기권표로 갈 것들을 어떻게 자신의 표로 이끌어오느냐가 지금의 문재인 후보에게 남겨진 숙제입니다. 제대로된 단일화가 아니기에 안철수쪽 지지자들 다수가 문재인 후보로 들어가서 지지를 표한다는 게 무리죠.. 기권표가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테고 투표하러 가서 어느 지지도 표명하지 않는 무효표를 제출하는 사람도 있을테고...이런 단일화에서 실망으로 기권표로 가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없으면 오히려 그게 이상하죠.. 이부분은 향후 문재인후보와 지지를 선언한 안후보가 해결할 문제라고 봅니다...
민주국가에 있어서 국가의 주체는 국민이며, 정재계의 부패의 근본적인 책임또한 국민에게 있음을 있어서는 안됩니다.
진정한 민주국가라면 사회지도층들이 잘못된길을 가고있을때 민중의이름으로 그것을 저지하고 올바른 길을 제시하며 최악의 경우는 위정자에 대한 처벌도한 가능한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 시작부터 잘못되었고, 그로인해 너무나도 먼길을 돌아서 오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지금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잘못을 바로잡을 마지막기회나 다름이 없을 잊지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