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네요. 물론 개념이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저 여자 입장에서 단순히 보자면 진짜 가사업무와 아이와 시누이 모두를 신경쓰고 이제 사춘기인 시누이를 어떻게 가르치고 다루고 통제.아 통제란 강압이 아닌 삐뚤어지지 안케 좋은길로 인도할수 있고자 하는것도 걱정이겠지요. 늦둥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남편과 돌아가신 시부모님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으니 부모님 말씀은 몰라도 오빠인 남편의말과 자신의 말을 잘들을지도 걱정이 될것이고요.
저 여자의 입장에서만 보자면 지레 걱정되고 고민이 되는건 어쩔수가 없겠지요.다만 이해와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이 좀 부족한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