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회사 입사때 원래 이런건가요

원래 가려던 부서와는 다르지만 채용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저는 알바중이라 이 알바 정리도 해야하니 제가 내일안으로 출근날짜 말씀드리겠다고 해서

회사측도 알았다고 했고

다음날 출근가능날짜를 알려주고 나니 몇시간후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한뒤

"채용이 보류되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입사전 출근시간 조절한게 그렇게 잘못인가 싶습니다.

이런 경우가 많은건가요?

[석류♥쉐릴]

저는 보통 일하는 거 있으면 그 일부터 정리하고 알아보는데..

[Nikon]

...좀 웃기네요.
보통 출근일자에 여유를 주고 통보를 하던가...
출근 일자를 같이 조정을 하는게 맞는데요.

[아바이동무]

원래 사정 봐주는데 어지간히 사람이 급했나봐요

급할수록 돌아가야되는데... 아무나 해도 되는 자리거나 탈이날듯

[아미티]

어이없네요;

[먹깨비™]

뻔한 상황이네요. 아무라도 좋으니 빨리 나올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 상황...저도 그랬거든요.

[風雨來記]

회사가 ㅄ같은것 같은데요.. 아무리 급해도 사정 설명 없어 저따구로 보류를 시키나??

[전설의 도넛팔]

저런곳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상시채용 잦은회사인것같은데 좋지않아요 사람이 갈리는데는 이유가잇음.

[메다카박스]

그만큼 급하다는 이야기인데, 그 직장에 미련을 갖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그렇게 급하게 뽑고 정해진 사람이 아닌 '그냥'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아쉬울 정도면 그만큼 일이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좋게 생각하세요.

[TESTRUN]

그닥 잘못하신 건 없습니다. 보통 출근 시기 조정은 어느 회사나 다 하니까요.

이건 전적으로 회사가 나쁜 겁니다. 채용 보류 사유는 얘기해주던가요?

지금 하시는 일이 알바니까 다행이지 이게 이직인 경우였으면 실직할 상황인데 회사가 나쁜 거 맞아요.

[역쉬나~^^]

내일안보다 오늘안에 말씀드린다하시죠....너무 정직하게 말씀한거같아요....거기에 인사담당자가 어리둥절한듯....

[한글자호]

들어가기전에 안들어간게 다행인 회사네요.안봐도 뻔한데

[스카이워커82]

그만큼 급하다는 이야기인데, 그 직장에 미련을 갖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그렇게 급하게 뽑고 정해진 사람이 아닌 '그냥'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아쉬울 정도면 그만큼 일이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좋게 생각하세요(2)

[o베르단디o]

저런곳은 안가는게 좋아요.

[하 윤주]

조금 지난일이라 완전히 포기하고서 적은건데 역시 좋은곳은 아니었나 보군요.
말씀들 들어보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Plastics]

댓글다신분들 의경에 동의 +_+
출근시기도 조정못 해줄 정도 회사면,,,,,,

근데 회사에서 제시한 출근 날짜가 여유가 있었나요??
큰회사는 사원들 교육이니 일정이 정해져있어서 조정이 불가한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