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편으로 드래곤퀘스트 같은 전통 일본식 롤플레잉에서 이제는 퓨전적인 롤플레잉가 대세를 이루고 있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지만 과거로의 회기를 할 수 있는 전통 일본식 RPG가 줄어들어 아쉽기도 합니다. 그나마 드래곤퀘스트가 시리즈를 내면서도 최대한 과거의 모습을 가지고 현대적으로 이질감없이 표현해서 내놓는 유일한 전통 일본식 롤플레잉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도 드래곤퀘스트를 좋아하는 유저가 상당수 존재하며 실제로 국내 패키지 RPG게임에 있어 표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과거 국내 롤플레잉 게임의 경우 북미 롤플레잉의 모습보다는 일본식 롤플레잉의 성향이 좀더 높기도 하였습니다. 어찌하였든 드래곤퀘스트는 아직도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저에게 과거의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매개체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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