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IN은 분명 한국형 포스퀘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한국 사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GPS를 이용한 위치기반 놀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해당 영역에 마스터 칭호를 얻어 가상이지만 해당 영역을 소유한다는 느낌을 제공하게 되고 그로 인해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다니는 곳 마다 자신의 자취를 남기게 되는 중독성이 존재하죠! 또한 어떠한 지역에 있어 처음 발도장을 찍게 되면 콜럼버스 영역에 사용자의 닉넴임이 영원히 남게 되어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내용과도 잘 매칭이 되는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아임IN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영역을 넓히는 재미도 주지만 어떻게 보면 아임IN을 활용하여 움직이는 지역마다 발도장을 찍게 되면 차후 어디를 언제 이동하고 어떠한 생각을 당시 하였는지 기록을 남기는 GPS 일기장의 역할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출처 : http://neoskin.tistory.com/2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