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어드벤쳐 게임은 비록 대중에게 외면 당하고 게임 시장에서 사라져갔지만 아이패드나 타블렛PC를 통해 가장 최적의 게임환경을 제공하는 장르로 어드벤쳐 게임이 제격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이로 인해 점차 어드벤쳐 게임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이로 인해 어드벤쳐 게임이 과거의 명성을 다시 찾을 정도의 파장력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아직 신작이 그리 많지 않고 과거의 게임들이 다시 컨버팅되어 나오는 것이기에 다양성을 접하기는 아직은 어렵죠! 그렇지만 어드벤쳐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판로가 열렸다는 점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이패드나 타블렛PC에서 어드벤쳐 게임이 어느정도의 성과를 올릴지 알 수는 없지만 사라져가는 어드벤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도 게임 유저로써 반가운 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신작도 많이 나오면 좋겠지만 일단 루카스아츠의 인디아나존스 시리즈와 기타 어드벤쳐 게임들이 대거 컨버팅되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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