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완료가 되면 이제 아이패드에서 멀티제스쳐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손가락 네개로 화면을 위로 드레그 하면 멀티태스킹 화면이 나오고 반대로 아래로 드레그 하면 다시 원래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여러개 실행 한 상태에서 해당 어플리케이션에서 손가락 네개로 좌/우로 드레그 하면 현재 실행되고 있는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 화면이 넘어가죠! 또한 손가락 네개도 화면을 모으면 홈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즉 기존에 하나하나 터치를 하여야 하는 방식에서 이제는 바로 원하는 것으로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사실상 홈버튼이 이제 더 이상 필요없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과정이 애플 답게 감성적으로 표현이 되어 상당히 만족스러운 기능 중 하나입니다. 비록 아직은 정식으로 지원을 하고 있지 않아 이러한 방법으로 활용하여야 하지만 아이패드를 가진 사용자라면 반드시 한번 사용해보기를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얼마나 직관적이고 편리한지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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