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유머글 퍼오다가 정말정말 빡쳐서 글씁니다.
글쓰는 재주도 없으니 그냥 막 써갈깁니다.
전 페미니즘이 정말 좆같습니다.
일베 그 이상으로 싫어요.
메갈리안으로..들썩였던 강남역 사건부터 시작해서
이상하리 만큼 남녀 편가르기로 변질되어서..
이상한 미투운동으로 여러사람 인생 조지기 시작했고..
근데 민주당이 이걸 이용해버리기 시작하면서 정말정말 실망이 크네요..
네. 박근혜 탄핵 촛불운동으로 시작해서 전 정말 대한민국이 정상화 될줄 알았어요.
적폐청산과 남북문제 해결로 진짜 살기 좋은 나라가 될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월급받는 봉급쟁이 회사원이라 피부로 와닿지 않던 경제 문제는
몇수 앞을 보고 가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좀만 더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타 진영의 경제 문제 공격은 별 문제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목소리 커지는 극단적 페미니즘 워마드의 목소리만 기울이고,
여성부장관의 개같은 옹호발언과
청와대 청원은 이러한 문제들을 예전부터 쭈욱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등..
제 신경을 살살 긁더니
여성폭력방지법으로 존1나게 좆같아지네요 진짜...
예전 테러방지법인가 필라버스터 하면서 민주당이 국민생각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표심으로 움직이는 애들이군요..
민주당 의원들이 메갈 워마드 페미니즘 실체를 전혀 모를리가 없어요.
알고도 이러는거죠.. 이게 가장 빡치는 이유입니다.
결국 민주당도 자한당이 저지른 종북빨갱이 논리로 편가르고 표심 얻은것처럼
남녀편가르기에 편승하여, 더욱더 여성 중심의 남성 역차별에 심혈을 기울이는게 보이니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자한당을 지지할 새끼도 아니구요.
진짜 정치에 선과 악이 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대한민국 젊은 20-30대 힌남 새끼들은 도대체 무슨 죄악을 저질렀기에
아무런 혜택도 못받고 잠재적 범죄자가 되야하나요?
자한당은 종북논리가 먹히는 노인들만 관심있고
민주당은 어자들한테만 관심있네요.. 시발..
새벽부터 클라이언트가 맘대로 작업하라고 하더니
결과물 맘에 안든다고 개지랄떨고 대표랑 이야기 해보겠다고 협박하고 있고
대표도 나한테 개지랄하면 더이상 좆같아서 때려치고 사표 쓸 생각에 맘이 싱숭생숭한데
개같은 정치도 신물나게 하는군요..
집권 20년? 웃기는 소리 하라 그래요 ㅋㅋㅋ
지금 불난 20대~30대 중도성향들이 당장 20대 총선에서 어떻게 투표할지 뻔히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