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강제(?) 적으로 독립을 하게되었습니다..
음악의 꿈을 위해 옥탑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궁금한거 몇가지만 여쭤볼게요,,
(자취 많이 하신분들도 환영! 물론 학교자취가 아닌 레알 독립 자취 ㅠㅠ)
1. 보통 벽지나 장판을 새로 하시나요? 제가 정한곳은 진짜 딱 저렴한 1만원자리 장판에
흰색 벽이더라구요,, 취향따라 벽에 페인트칠을 하거나 할경우 비용과 시간은??
2. 다행히도 주인이 타지에 살고 전 경기도에 있는 6층옥탑을 얻어 옥상은 저만 출입합니다..
옥상의 유용한 사용용도가 있을까요? 스카이 라이프 송전대? 빼고는 텅 비었습니다.
3. 반상가 건물이라(1-3층 학원 및 상가, 4-6층 입주민, 제가 6층 혼자입니다.) 좀 보안이
취약하긴해서 보니 자취방 메인 문이 열쇠키 하나입니다. 도어락으로 교체하는게 좋을까요?
4. 바닥 장판을 들어보니 곰팡이가 좀 보이더라구요 ㅠㅠ 너무 좋은 조건이라 곰팡이를
없애는게 빠를 듯 한데 방법이 있을까요?
5. 마지막으로 살림가전에 하나도 없이 텅빈 방이라 살림가전 중고 구매 노하우? 좀 부탁드려요...
나이 27에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 안하는게 불효인진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나오게 되었네요.. 조언 해주시는 모든분들 감사드리고
신년에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