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포부터가 아니라 트리거 버튼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건 ps1이었습니다만 일본게임들은 대다수가 rpg나 액션, 퍼즐등이라 그냥 L2 R2버튼일 뿐이었지요.
그런데 마소의 엑스박스가 런칭되면서 pc에서만 하는 게임이란 인식이었던 FPS가 본격적으로 콘솔로 유입됩니다.
그 정점이 엑박360이구요. 아예 트리거버튼이라고 해서 방아쇠라는 이미지가 박혔죠.
그때부터 L2는 조준, R2는 발사라는 조작법이 거의 모든 게임에 디폴트로 자리잡게 된 겁니다.
파크라이4는 설정 변경으로 하면 되었는데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는 변경불가... r1,l2...개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