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나 처럼 방구석에 구겨져 숨어 있어
그래 이런 건 익숙하지
시계 초침소리만 똑딱 똑딱
아- 익숙한 이 시간 매일 반복되는 지겨운 이 순간
아- 사실은 누군가 알아 채 줬으면 해
반복되는 삶의 고리를 끊어줬으면
어두운 방 한 구석에
홀로 앉아 중얼 거리네
여기에 내가 있어
여기에 내가 있어
여기에 내가 있어
어둡고 깊은 이 방
여기에 내가 있어
여기에 내가 있어
여기에 내가 있어
부디 나를 나를 잊지 말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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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잉여력 폭발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방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별 것 아닌 생각이 번져
노래를 만들어 휴대폰에 녹음했습니다.
커버도 전에 그려 둔 것 중
어울리는 것이 있어 사용했습니다.
혹시나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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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mouldflower
https://soundcloud.com/mouldflower
http://instagram.com/gompangkkot
※유튭에는 [1분음악]과 밴드/개인 자작곡이 있고
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