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안 됐으면 좋겠다

나는 네가 망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빌어 먹을 세상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아마 넌 천 년 만 년 행복하겠지

나는 네가 안 됐으면 좋겠다. 정말

나는 네가 망했으면 좋겠다. 정말

그런데 빌어 먹을 세상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아마 넌 대대손손 잘 나가겠지

아마 넌 대대손손 잘 나가겠지

그리고 난 그냥저냥 살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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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노래를 만든지 한참이나 지났지만

예나 지금이나 그 마음 변치 않았습니다.

그 사람이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휴대폰에 녹음한 스케치를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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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mouldflower

http://instagram.com/gompangkkot

 

 

※유튭에는 [1분음악]과 밴드/개인 자작곡이 있고

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괜찮을 거라고

거울 속 우울한 이에게

주문을 걸고 또 걸고

하룰 시작 한다

내 딛는 발걸음들이

어제보다 가볍고

들이마시는 공기가

그 언제보다 상쾌해

오늘은 잘 될 거라고

신발끈 고쳐 묶고

한 발 한 발 더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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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요즘 뭘해도 헛헛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

스스로를 위로하고 힘을 줄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이럴 수가!!!

다 녹음하고 다시 들어보니

위로는 고사하고

목소리때문에 더 우울해지네요.

 

자기위로에는 실패했으니

들어주시는 분들이

위로를 받으신 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습니다.

 

커버 이미지는

본 노래의 모티브가 된 예전 낙서입니다.

 

혹시라도

휴대폰에 대강 녹음한 스케치를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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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mouldflower

http://instagram.com/gompangkkot

 

 

※유튭에는 [1분음악]과 밴드/개인 자작곡이 있고

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올 한 해 시작한 게임 엔딩은 모두 보셨는 지 모르겠습니다.

몇 개월 남지 않은 올 한 해

시작한 게임 모두 엔딩을 보시기를 기원합니다.

 

 

"추석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대부분 그림 속의 토끼처럼 열심히 일할 예정입니다!!

아침부터 일이 손에 안 잡혀 낙서 한 장 던지고 갑니다.

 

봐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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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gompangkkot/

 

 

 

 

 

 

 

 

어디든 갈 수 있다

처음엔 믿었지

뭐든지 할 수 있다

굳게 믿었지

하지만 세상은 내 맘대로 돌아가지 않아

언제나 그렇듯 찌그러진 채 겨우 굴러 가

어디로 가야 할지

계속 생각했지

무엇을 해야 할지

뒤늦게 알았지

느린 생각 걸음 말투 점점 뒤로 밀려 나

맞지 않는 나사를 억지로 끼운 채로 굴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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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립니다.

방금 만들어 뜨끈한 '나사'에 대한 노래입니다.

 

커버 이미지는 언젠가 찍은

동네 차 밑 길냥이들입니다.

 

혹시라도

휴대폰에 대강 녹음한 스케치를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

https://www.youtube.com/mouldflower

http://instagram.com/gompangkkot

 

 

※유튭에는 [1분음악]과 밴드/개인 자작곡이 있고

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그런 눈으로 바라 보지 말고

그저 사랑한다 해줬으면

사랑까지 주는 게 어렵다면

미워하지는 말아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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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새벽에 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새벽에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날처럼 길냥이 사진을 찍던 중 이런 공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이런 생각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워하지는 말아 줄래?'

 

당시 만났던 사람을 무척 경계하던 검은 고양이 친구의 독백을 상상해 담은 노래입니다.

 

완성이라면 완성이고

곡의 일부라면 일부인

아직까지는 어찌될 지 모르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커버는 당시 만나 찍어 둔 노래의 주인공 검은 냥이입니다.

 

혹시 들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새벽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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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튭에는 [1분음악]과 밴드/개인 자작곡이 있고

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없만갤 어딘가에 가시면 아래와 같은 픽셀 휴대폰 배경화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