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년에 한 번 열리는 도쿄 게임쇼 2010이 개최되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그래도 뭔가 두근거리게 해 주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이쯤해서! 개인적인 기대 신작들을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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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 DMC
5라는 넘버링을 버리고 완전 신작으로 등장한 데메크. 아.....그런데 기대가 되면서도
묘하게 씁쓸하네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단테, 그리고 세계관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것 같은 느낌이라.........그래도 DMC라는 이름만으로도 기대되게 합니다.
.....사실 뭐, 디자인도 단테라는 이미지를 새로 구축했다고 보면 나쁜 건 아니니까..
이퀼리브리엄 느낌이 나는 것도 같고..
마블 VS 캡콤 3!
아케이드로 마블 VS 캡콤2가 발매된지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 이제야 드디어 신작이 등장합니다!!!!
타츠노코 VS 캡콤이 등장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캐릭터도 매력적이니까요.
특히 국내에는 아이언맨의 인기가 상당하니 어쩌면 큰 반향을 보일 수 있....을지도.
"새로운" 단테의 공포가 엄습해 온 지금, 이 모습을 보니 은근히 반갑네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두근두근거립니다 +_+ 간만에 대전 액션 게임이 사람 두근거리게 하네요.
캐서린
아틀라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로운 게임! 성인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 등을
보면 제정신은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뭔가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것
같고...주변에도 몇 사람 이 게임에 혼을 팔고 있습디다.
스맥다운 VS RAW 2011
그런데......이번 TGS에는 참가하지 않은 건가요? 무한도전 덕분에 다시금 레덕의 혼이 불타올라 급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로스터 정보 같은게 잘 안 나오는 것 같긴 한데....넥서스 깽판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보다보니까 쉐이머스도
넥서스도 나름 정이 가는 것 같아요(.....). 어쨌든 얼마 안 있으면 발매니까........그때부터 달릴 겁니다-
그래도 대세는 랜디입니다.
http://community.smackdownvsraw.com/roster/more 여기 가보니
넥서스 애들도 나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