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oni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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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도서] 자위를 도와주는 남자.. 로맨스 (5) 2015/05/22 PM 04:48

자위를 도와주는 남자.
ㅋㅋ라니...

여성자위 방문서비스를 해주는 남자에 관한 소설이다.
오르가즘을 걸고 내기를 한다니... 만족 못하면 환불이라도 해주려나..

사랑해선 안 되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갖춘 남자인 거 같다.

“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
-MLBPARK

책에 자위에 관한 웃긴 말이 하나 나와 인용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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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마    친구신청

남자가 도와주면 이미 자위가 아니지 않은가

밥 로스    친구신청

타위

소시지니    친구신청

대ㄸ?

구름나무    친구신청

남여가 바뀌어서 '자위를 도와주는 여자' 였으면 음란물로 철퇴맞았겠지..

반투명    친구신청

현실은 돼지오크녀가 냄새 풍기며 반기겠지...
[취미도서] 페이스북 페이지 따라하기 힘들어요ㅜ (1) 2015/03/06 PM 12:37

페이스북을 한번 해보려고 거금을 주고 샀던 책.
페이스북 페이지 화면이 그새 바뀌어 버려서 책 나왔던 2년 전 화면을
따라하기엔 벅찬 책.
빨리 개정판을 내주세요.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런 데 사용할 수 있다, 라는 이해에는 도움이 될 듯해요.
하지만 직접 따라하려면 다시 나오는 개정판을 묵묵히 기다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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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ss    친구신청

읭? 페북하는데 책으로 배울 필요까진 없어요 ㅎㅎ 다만 페북내에 친구나 관심있는 사이트가 없으면 허전할 뿐이지.
[취미도서] 몸과 마음 둘 중 하나만 순결한 여자 (12) 2015/03/06 PM 12:31


“마음이 순결하지만, 몸이 순결하지 못한 여자와, 몸은 순결해도 마음이 순결하지 않은 여자가 있다면..?”

룸살롱 업계의 밝혀지지 않는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 취재 소설 <블루러브 레드섹스>.
우리가 밤업소에 대해 아는 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만큼 전예현 작가가 취재를 많이 해서 쓴 책인 듯.

장면 중 하나가 기억에 남는데, 이 로설에서 이 상무는 유명 룸살롱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여인 중 하나인 여대생 출신 재영에게 위에서처럼 물어요. 그러자,

“어차피 보이는 것만 믿게 되는 게 인간사인데, 남자라면 못 생긴 순결녀보다 순결하지 않은 에스 라인을 껄떡이는 속물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재영은 대충 이런 식으로 대답해요.

여러분이 남자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어요? 요즘 남성들의 의식은 어떤지 궁금.. 답변 기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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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지    친구신청

예쁜여자

jeroni    친구신청

역시 남자들은..

키덜트플러스점장    친구신청

그전에 우리가 선택받을 입장인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jeroni    친구신청

그러네여..ㅎㅎ

루리웹-000000000    친구신청

방향제쫌 부렸다고 걸레가 수건으로 변하는게 아니듯

말좀 번지르르하게했다고 창녀가 정당화되는게 아님

몸에 나쁘지만 맛있는 과자를 사람들이 자주먹는다고
몸에 나쁜걸 좋은걸로 평가할 수 없듯이......

걍 쟤들은ㅋ 게으르고 남들보다 편하게 돈벌고싶어서 다리벌리는거

'이거야말로 몸도 마음도 더러운거 아닌가?'

이쁜걸레랑 못난수건

둘중하나로 입을 닦아야한다면 물으나 마나겠지

물론 이쁜걸레가 걸레인지 모른다던가 한번쯤이야 걍 마음없이 선택할수있겠지만

그 한번쯤을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창녀또한 측은하네요

jeroni    친구신청

그런 뜻이 있네여:>

레댜~!!    친구신청

그러게요 어려운 고민이네요....그런데 얼마전 동생에게 "아무리 그사람 직업이 한때는 더러워도 지금도 더러워도 날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사랑하겠다고....-_-"말이니까 이렇게 쉽게 하겠죠..ㅇ-ㅇ;;;

infrablue    친구신청

순결이란게 몸 따로, 마음따로인건가요?
아니면 제가 생각하는 순결이란게 이상한건가?
보통 유흥을 즐기는 사람들이 흔히하는 이야기가
"그곳에 순결하지 않은 여자가 있기에 즐거운거다"

귀요미쉘든    친구신청

몸이 순결해도 마음이 순결하지 못한 경우가 있을 수가 있나...?

루리웹-000000000    친구신청

순결의 기준을 뭘로잡느냐에따라 가능한 경우도 있을듯

똥싼놈이방구뀐다    친구신청

이쁘고 순결한 여자가 1순위 일듯요.

jeroni    친구신청

1%도 안 될 듯해요.:
[미스터리소설] 벽 사이 문? (2) 2014/12/14 PM 03:50
예전에 전집에서 읽었는데 제목이 기억 안나는데,

어떤 직장남이 일상에 재미를 못느껴 퇴근하는 중에 벽이 있는 길을
따라걷다가 하루는 문을 발견하고
거기로 들어가 환상스런 장면들을
목격하는 것으로 위한을 삼는
미스터리가 있었는데

그 미스터리 작가와 제목을 아시는 분 있을까요?

'벽'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해외 미스터리였는데.
지금 다시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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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jdlwif    친구신청

스티븐 킹 느낌나는 소설인 듯

jeroni    친구신청

그래요?^^
[미스터리소설] 숲속 살인의 기억_미스터리:눈 (0) 2014/12/14 PM 03:41

미스터리 : 눈-어느 괴물의 이야기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가던 일가족.
그러나 깊은 숲에서 길을 잃어버린다.
아빠는 지도만 바라보며 쩔쩔매고,
엄마는 지치고 나는 잠이 들어버린다. 벌써 숲은 어둠으로 그들 주위를 덮고 있다.

숲을 깨는 소리에
어둠 속에서 눈을 뜨자 엄마와 아빠는 이미 죽어있고
소년의 주위는 한 세기 전에 유행했을 차림을 한
낯선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다.

"괴물이 눈을 떴다!
부모가 괴물이니 우리를 위협하는
이 괴물 아이도 죽여 버려요."

하지만 소년은 한 여자의 도움으로
마그노빌이라는 깊은 숲속에서 '괴물'로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마을사람들과 다른 괴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괴로워한다.
마을사람들은 자신이 점점 위협적인 괴물로 자라나는 걸 두려워해 죽이려 함을 깨닫고
소년은 자신과 같은 모습의 이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 다른 세상으로 도망치려고 노력하지만...

한 미스터리 공모전에 당선한 작품
<눈-어느 괴물의 이야기>는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미스터리였다.
적막하고 괴괴한 숲과 요즘 겨울의 분위기와도 잘 맞아 겨울에 읽으면 더욱 좋을 듯한
미스터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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