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판소 쓰시는분 계시나요?

구상할때는 재밌는데 글로 옮기자니 필력이 너무 허접해 쓰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한글문서로 하루 1쪽 씩 쓰고는 있는데 너무 양이 적은가 싶기도하구요

뼈대 스토리는 완성인데 살붙이기가 너무 힘들고 에피소드도 계속만들어줘야하는데

쉽게 예상되면 재미없으니 없는정신에 스토리도 꽈놓야하고... 이러니 진도도 안나가고..

판소 쓰시는분들 하루 분량 어느정도 쓰시나요? 직장인 기준에서요.

[녹차백만잔]

직장인은 아니지만 하루 한쪽이면 취미레벨에선 준수하다고 보이는군요.

그리고 이왕 쓰실거면 연재소설란 놀러오세요. 연재소설란.

한가하고 사람 없어서 글던져놓기 좋습니다.

[애미야짜다]

어떤 판소를 쓰시는 지 모르겠지만, 흔히들 말하는 양판이라면 정말 마감에 쫒겨서 극에 달할때는 이틀에 반권 쓴 적이 있었어요... 일 할때 말고 주말에 -_-;

[목동나훈아]

앉아서 조판양식 기준으로 10페이지 씩은 써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