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삼국지 판본 중 최고로 치는 것은 구판 '박태원' 삼국지인데...
이건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레어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정비석 삼국지
같은 경우는 거의 무협지에 가깝다며 싫어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싫어하던데
이는 재미 하나는 보장이 된다는 이야기겠지요?
외에 월탄 삼국지도 괜찮고.. 황석영 삼국지도 무난한 편이죠.
이문열 판은 갠적으로 비추입니다. 재미는 보장됩니다만...
말이 너무 많아요. -_-;;;
아, 길천영치판 삼국지도 추천 드립니다. 이건 거의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재창조한 작품인데... 워낙 필력이 훌륭한 냥반이라 재미는 쩝니다. ㅋㅋㅋ
연의판이면 가장 무난한 것이 이문열 버전이...겠죠? (가장 팔리기도 하고 흔한 버전이구요)
좀 예전 작품인데, 정비석씨 버전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