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니까 검열은 두렵지 않아!
중기사의 복장 수정될 것 같았는데 여전하네요. 오히려 3D로 바뀌면서 더 공들여진 느낌.
전투 파트 전경
캐릭터 창에서 해당 유닛의 3D 모델도 나오기 덕분에
마음껏 돌려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 근거리 물리 공격, 원거리 마법 공격, 회복 담당의 정석적인 RPG 주인공 파티 결성
3D로 바뀐만큼 거점에서도 시점을 더 자유롭게 돌려볼 수 있습니다.
공을 들이는 방향이 좀 엉뚱한 부분도 있었지만요
조연들의 스킬 사용 장면
이번엔 최대 10명이 공격에 참여하지만 디스가이아의 소소한 재미였던 합동 공격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아직 체험판이라서 그런 걸까요.
이전에 공개된 영상에선 그냥 연출 스킵하고 제품판에서 보여줄려는 건줄 알았는데 그냥 컷인만 뜨고 공격하는 캐릭터 단독 공격 모션 보여준 후 끝이더군요.
그외에는 타워 관련 사항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요소는 몬스터 유닛도 다른 유닛을 들고 던지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외에는 타워를 들고 이동하는데 스킬도 필요 없고, 대각선 던지기가 가능해지는 등의 사양이 변경되었습니다.
사인 : 러브레터
체험판 분량은 제2화 중반까지.
스토리면에선 여전히 디스가이아다운 개그 요소가 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최적화나 오디오에서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기본 세팅인 프레임 중시든 해상도 중시든 팬소음이 크게 나는 경우가 빈번하고, 이는 플스4프로든 스위치든 마찬가지입니다.
제게는 처음으로 스위치 팬 돌아가는 소리와 스위치에서 게임 강종 메시지를 경험하게 해준 소프트였습니다.
그리고 오디오 음량이 다른 게임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설정에서 최대치에 가깝게 올려야 그나마 다른 게임들 기본 세팅처럼 초록색과 노란색 영역을 넘나드는 오디오미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스위치판이나 플스4판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