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길고 긴 공사 기간을 거쳐
작업실과 쇼룸을 겸할 수 있는 공간의 완성!!!!
아 감격!!!!!!!!!!!!!!!!!!!
역 출구 바로 앞이라
출구에서 가까운 건 좋은데
다만 집에서 1시간 걸리는 게 함정......
아무 생각없이
말 그대로 어쩌다 시작하게 된 스튜디오라서
컨셉 시안 잡는 미팅만 일주일 정도 한 듯 하네요.
작업 중간 중간에 바뀐 건 셀 수도 없고..
일단 기존 가게 앞에 있던
콘크리트를 말 그대로 깨부수고 타일 공사를 시작!!
하였으나....
비가 옵니다...비가 와요.....
하늘에서 비가 와요.....
그 뒤로도 페인트칠만 하려 하면 비가 오더니
두둥!!
위키드의 에메랄드 캐슬???이 되었다가
역시 칠이 갑이네요
파랑과 민트색 페인트 칠 하고나니
확실히 화사해 졌습니다
일단 필요한 자재들과 공구들은
대충 준비했으니 이제부터는 열심히 작업!!
가게가 화사하고 너무 예뻐요 ㅎ
중간에 여자분 다리 길이 보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