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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담배에 대해서... (9) 2015/07/15 PM 11:09
왜 대다수의 흡연자가 꽁초를 길거리에 버리고 길빵하고 다닐까 생각해봤는데요.
그런거 신경썼으면 애초에 담배를 안배웠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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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an    친구신청

까놓고 파는 입장에서 말하면
남는 것도 없는데 유세는 겁나 떨어대고
재고 안맞음 엄청 난감해지는 짜증나는 물건.

revliskciuq    친구신청

편의점 하시나 보네요

달이차오른다자자    친구신청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그렇게 상식없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죠 일반인들이 어디 놀러가서 지들이 가져온 쓰레기들 안치우고 그냥 버리고 가는 거랑 인식적으론 다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요. 담배도 그 중 하나인 거죠.

revliskciuq    친구신청

아무래도 그렇겠죠?

달이차오른다자자    친구신청

한 가지 거슬리는 건, 그런 쓰레기의 일부일 뿐이고 본인들이 가지고 다니는 쓰레기가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담배꽁초를 버릴 곳이 마땅치 않다 쓰레기통이 없다 본인이 수습해서 버리는 문화가 잘 조성되있지 않다는 얼토당토않는 이야기를 본 적 있는데.. 이런 인간들이 제일 생각없어 보이는 거죠.

타박길    친구신청

과거엔 시내버스 안에서도 담배를 피웠습니다.

지금은 일반 음식점과 건물내에선 금연이죠.

세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revliskciuq    친구신청

그것도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흙바닥 같은데 꽁초를 버리거나 침을 뱉어도 상관 없으니 어르신 분들은 신경 안쓰는 걸지도.

파랑날개    친구신청

요즘 휴게소가면 흡연실 만들어 놨는데도 흡연실 주변에서 피더군요

요즘 흡연자들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일부가 그렇게 비매너다 .. 그러는데..

비흡연자 입장에서..

교회 문제의 목사들 보고 ..

일부 이단이 그런거다.. 하고 말하는거랑 비슷하게 느껴짐..

그냥 담배 피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길빵함..

revliskciuq    친구신청

솔직히 저도 비흡연자 입장에서 자꾸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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