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짓= 게임개발] [Qs][게임개발]음.. 급 현탐오네요..

게임 개발을 2014-2015년 경 대학 다닐 때부터 해서 결국 올해 스팀까지 냈습니다. 지금은 기초부분 수정하고 업데이트 형식으로 싹 바꿔서 내려고 했는데 급 피곤해지네요. 결국 지속가능하지 않은 걸 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듯 싶습니다. 제가 이걸 하면서 직업이 될 수는 없다고 보니까요. 어쩌면 미완성의 덩어리 같은거를 어떻게 발매해서 판매까지 한것도 저로서는 대단하게 느껴지지만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옵스큐어 라이터]

그래도 판매까지 간 것이 좋은 것입니다.

[revliskciuq]

오랜만이네요. 닉을 바꾸셔서 못알아봤어요 ㅎ.

[GRAYFOX.]

저도 비슷한 심정인데 요즘 ㅎ 매듭 빨리 짓고 새출발하는게 베스트인것같습니다

[revliskciuq]

저는 다른 게임은 만들고 싶은게 없어서요.. 가볍게 컨텐츠만 늘이려다가 무더워져 버렸습니다..

[INNGames]

어떤 부정적인 마음이 생겼을때 그 이후에 생각하는 모든 부정적인 생각들은 대부분 합리화단계로 가더군요.. 그런 생각을 계속 하다보면 결국 결론은 '아닌거 같다'로 무조건 결론이 납니다.
저는 그럴때 기분전환을 해봅니다. 자신이 목표로 했던 부분의 성공사례를 분석해보기도 하고, 로드맵도 다시 짜보고, 하던걸 멈추고, 새로운 생각들로 채워봅니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논리적인 생각을 끝으로 '아닌거 같을땐' 새로운 길을 찾아야겠죠.
그리고 그 새로운길을 찾을때 행복한 기분이 든다면 다행인것이고, 계속 미련이 남는다면 되돌아가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revliskciuq]

네. 저는 한동안 부정적인 생각의 집합체였 던 것 같네요. 뭐 어떻게 되겠죠. 방금 제 마이피를 다시보니게임 제작 시작할때가 개인 사정으로 인생에서 제일 스트레스가 많았을 때였던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도피성으로 시작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명속성부여]

개인 개발은 걍 안드로이드에 광고 달아서 올리는게 짱인거 같음...

[revliskciuq]

안드에도 발매는 했는데 광고는 제가 관심이 없다보니 아예 테스트도 안해봐서 할 줄 모릅니다..

[꾸룩꾸룩]

스팀에 내놓으신 게임명 알수있을까요?!!!

[revliskciuq]

SFD 입니다. 데모 버전 해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