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데스크탑은 2009년에 샀습니다. 제돈으로 산 건 아니라서 그런지 그당시 거의 최신으로 맞췄네요 ㅡㅡ;;..
i5 린필드에 램 4기가에 500 하드인데 제작년에 모니터가 가더군요. 5만원주고 중고샵에 직접가서 샀습니다.
게임으로 조금 돈 벌어서 올해초 윈도우 랩탑을 그램으로 샀는데 이때 맥북으로 갈까 무지 고민했습니다. 아이폰 내려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맥북사기는 아깝더군요. 데탑 빵빵한거 하나만 사서 죽기전에 워해머 토탈워 한번 해보고 싶기도 했는데 게임 개발할때 더워 죽겠는데 집을 못벋나던 기억이 너무 세서 결국 노트북 구매..
며칠전 결국 맥미니 2014랑 아이폰 se를 구매했습니다.. 맥은 신품으로 살 수 있는 것중에 가장 싼게 이거더군요. 아이폰은 게임 테스트용인데 신품으로 구입할 엄두가 안나서 결국 중고로 구매..
근데 아이폰이랑 맥미니가 의외로 마음에 듭니다.
제가 너무 눈앞의 돈에만 집착해서 싼거만 찾으려다 보니 실수한게 아닌가 싶네요. 맥미니도 이번에 나온걸로 살걸.. macOS 처음 써보니 마음에 드는데 하드디스크에다 램 4ㄱㅣ가라서 인텔리제이 켜고 작업하는데 한 세월이네요. 제 폰도 베가 아이언인데 아이폰 쓸까 싶고.. 모니터도 찍힘자국에 하도 오래된거라서 죄다 노란색으로 보이고...
결국 정리하면 노트북, 10년된 데탑, 중고 모니터, 아이폰 SE, 베가 아이언, 맥미니2014 ... 애매애매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처럼 중고/싼거만 찾다가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근데 애플 제품은 비싸기는 합니다. 맥미니 신품 사려면 100만원부터 시작하고 아이폰도 200만원 정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