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으로 보면 바뀐 부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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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게 별로 없으므로 그동안의 생각을 쓰면...
1. 오소그래픽 카메라를 계속 썼는데 모델들이 다 육면체형이다 보니 퍼스펙티브 카메라를 쓰는게 그나마 더 이뻐 보이는 것 같습니다.
2. 원래는 모든 모델을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뼈대와 머리 가슴 팔 같은 부분으로 나누어 만드려고 했는데 기본 몸뚱아리는 블렌더로 만들어 임포트 하고 무기라던가 머리모양 같은거만 필요시 따로 추가하는게 더 간편할 것 같아 그렇게 만들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기본 사람 몸뚱아리 해골 괴물 몸뚱아리는 다 만들고 그 위에 무기나 옷, 장신구의 위치만 저장해놓고 만들어서 끼어 넣게... 사람이 대머리가 된 이유입니다...
3. UI 부분 테스트 해봤는데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더군요. 생각보다 빨리 만들 수 있을지도...
4. 투명도가 있는 스프라이트는 임포트 할때 '알파값이 투명도' 항목을 체크해야 제대로 나오더군요 ;;; 무기 스프라이트가 이상하게 나왔던 이유가 그거였습니다..
5. 게임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전에 한번 만들었던거라보니 자꾸 블렌더만 깔짝거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