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왜 안나올까.. 한시간 40분 걸리네요 ㅎㅎ;;

지금 루리웹 인디 게시판에 올릴 생각...

랜덤으로 꺼지고 모니터 밝기 대비 설정 들어가면 중국어로 나오고 막 그럼.. 그래픽 카드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에 모바일로 SRPG가 좀 나오더군요. 나온지 꽤 된 슈퍼 판타지워나 조조전, 또 워 오브 크라운이란 게임이 곧 나올 것 같고.. 서비스 종료 한 게임중에 프론티어 사가라는 게임도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슈퍼 판타지워랑 조조전을 설치해 봤었는데 두 게임 다 많이 플레이 해 보지 못하고 삭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견딜 수 없었던 이유는 오글거리는 대사였습니다. 슈퍼 판타지워는 시작하자마자 주인님이 어쩌구 하는거랑 너무 일본 만화 클리셰 적인 내용에 못견디고 조조전의 경우도 튜토리얼 스테이지에서 누군지 기억 안나는 여캐가 아뵤~! 하는데 정말.. ㅠㅠ. 다른 SRPG는 해보지 않았지만 아마 그 느낌은 왠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SRPG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근데 게임치라서 잘 하지는 못하고.. 그래도 파판택이랑 택티스 오우거는 엔딩을 한번 본 정도는 됩니다. 그래도 엔딩을 본 게임이 별로 없는 저한테는 굉장한 일입니다. 한가지 남들과 다르다고 느끼는 점은 제가 스토리를 거의 안보고 플레이했다는 겁니다. 맨 처음에 택티스 오우거를 플레이 했을때는 일본어였으니.. 아예 읽지를 못했지요. 그런데도 재미있게 했던 이유는 게임에서 주어진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전략을 세운다는 점과 캐릭터의 성장요소 때문이었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앱이 크래쉬나서 꺼졌습니다. 널포인터 문제일게 거의 확실한데 미리 좋은 구조로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아서 ㅠ.ㅠ

다음에는 코틀린으로 게임을 짤 생각.. 지금도 몇몇 부분은 코틀린입니다. 처음에 써 볼때는 오히려 널 포인터 관련 문법 강제때문에 짜증이 났었는데 슬슬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가고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