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아직도 못 읽어 본
고전명작 읽어보기 일환으로
이번에는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읽어본 책은 메모 남기기...
아직까지 출판되는 고전 서적에 공통적 수식어로
역시 오래 남는 책은 이유가 있다는 걸 느낀 책입니다
내용은 간단히 적자면 1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의
여러가지 면에서의 참담한 상황을 이야기입니다
전쟁이 단순히 피와 살점이 튀는 전장 뿐만 아니라
그 밖에서의 상황으로 인간이 피폐해 질 수 있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독일 출신이자 1차 세계 대전 참전 군인인 작가가
이후 나치에게 해당도서를 출판 금지를 당하고
미국으로 망명성 귀하 한 이야기는 더욱 인상적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