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보고 있으면 편하겠다 싶어서 산 물건인데...
디아3용으로 쓰려고 생각하는데 버튼이 좀 부족한 거 같아서...
추가로 검색해보니...
키 12개에 다이얼이 2개가 있는 물건도 있어서 사서 쓰는데 진짜 편하네요..
●단점(영상에도 나온 내용 포함)
- 마감이 다 좋은데 바닥에 나사 머리가 그냥 나와있어서 책상 바닥이 걱정됨
(다이소에 미끌림 방지 고무 두꺼운 거 쓰면 전혀 문제 없음)
- 키가 좀 높음(손목 받침 쓰면 어느 정도 해결 됨
다른건 그냥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한데
- 키 맵핑 하는 프로그램이 좀 의심스러움..
다운로드도 대행쪽은 링크 없이 제조사 홈페이지 가서 받아야 함...
파일 구조 보니 닷넷 개발이라 역 컴파일 해보면 어느 정도 나올 듯 한데
시간이 없어서 체크는 다음 기회에...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중국 하드웨어 답게 제품명이 왔다 갔다 함...
일단 제조사 홈페이지는 vindeyt 밖에 없는 듯..
이 단점만 빼면 다 좋음... 바닥에 나사 티어나온거 말고는 마감도 상당히 좋음...
키 감도 꽤나 괜찮음... 게임이나 작업용으로 충분히 쓸만함...
12키 버전 알리기준으로 3만원 정도에 살 수 있음..
한 사람이 만드는 건지 아예 공장을 차려놓고 찍어내는 건지
사용되는 키 설정 프로그램은 전부 동일.
그 중에 하나는 누르지도 않은 키가 랜덤하게 지 마음대로 마구 눌리는 현상이 있었지만
나머지 두 개는 멀쩡히 사용 가능하긴 하나
의외로(?)
처음에는 신기해서 좀 쓰지만 점점 활용도가 떨어짐.
(개인적으로 키보드에 볼륨 조절 노브 달려 있고 매크로 전용 키도 있기는 함.)
아무래도 키보드 처럼 묵직한 덩어리도 아니고 뭔가 좀 따로 떨어져 있는 게 거추장스러워지는 터라.
어딘가 아예 딱 고정해놓고 쓴다면 유용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