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고 이전에 올리신 그림 봤는데 금손이라고 느낄 정도로 정말 잘 그리시네요...ㅠㅠ
4년 넘도록 꾸준히 노력하신 그 성실함에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추가로 아직 힘들어하시진 않을까 덧붙이자면,
저도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해봤고, 좌절하고, 자아성찰하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그건, 남이 뭐라하든 내 인생에 전혀 상관없는 하루살이의 얘기라는 거에요.
특히, 그게 배울것도 없고, 밑도 끝도 없는 헛소리라면 더더욱 그렇죠.
그러니 정말 소중한 본인의 노력과 시간, 감정, 삶 그 모든 것들을 그런 하루살이에게 맡기지 마세요.
결국 저 또한 주인장님의 입장에선 하루살이에 지나지 않지만,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이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힘들게 일하시고 퇴근하는 길에도 꾸준히 노력하신 그 노력과 그로인해 얻은 그림 실력 모두 너무 부럽고, 멋지고, 자랑스럽고, 대견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본인이 좋아하시는 멋진 그림 그리시며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