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면서 bts 슈가 first love. 뷔랑 rm 4시를 듣지 말았어야 했네요....
6년 동거한 여자친구랑 결혼날자 잡고 열심히 방송일 하고있었는데...매일 집에 못들어오다보니 여자친구 유부남이랑 바람나서 결혼 파토나고 헤어지고...아픔달래려고 방송일에 더 미친듯이 매달리다....이일은 내생활도 없고 너무 사람이 할짖이 아닌거같아서.... 더 늦기전에 그림한번 도전해보겠다고....40넘어서 그림그리는길을 택한게 잘한건가....그냥 방송일이나 계속할껄 잘못한거 아닌가.....많은생각이 들면서...어느샌가 눈가에 눈물이 고였네요 ㅠ.ㅠ
항상 똑같은 얘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치유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