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질 화질 안좋은 점 죄송.. 저도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지난주 토요일(4/14)
신세계 메사홀에서 있었던
에이프릴 미니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저, 와이프, 친구 2명과 같이 갔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존재조차 몰랐던 친구 2까지 팬이 되버린
가성비 갑갑갑 콘서트였습니다!!
2시간 예정의 콘서트였지만, 앵콜 포함 2시간 40분 했네요~
진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살아오면서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간 정말 오랜만이네요~^^
와이프와 친구 2명은 콘서트 보고 나서 '예나'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하네요.
전 진솔이랑 나은이가 ㅎㅎㅎㅎ
정말 대박이었던건 콘서트 후의 '악수회'
와...
끝나고 출구로 나오니 멤버 전원이 서서
한명씩 다 악수를 해주더군요.
전 한명씩 다 눈 마주치고 악수하니까 허..... 현실이 아닌듯한 착각이 ㅋ
전원 다이쁘고 귀엽고... 암튼 최고였어요!!!!
같이 간 사람들이 모두 만족했던 최고의 미니콘서트였습니다~
예나 물병 세우기 성공할때 무슨 결승골 넣는 함성수준으로 소리 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