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물건없어서 짜증이 나서 홈플러스에서 그냥 아무때나 살수있을때까지 안살거다!!

 

라고 말하고 다녔는데...어제 집에가다가 홈플러스에 들렀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플스4프로 있어요? 했더니 

 

직원이 창고에 있다면서 하나 가져다 줬다....-_-;;;;

 

아니 있으면 진열을 해놔야지 왜 숨겨놔....

 

요즘은 아예 찾는 사람이 없다고...맨날 없어서 이젠 찾지도 않는다고 직원이 그러더군요 ㅎㅎㅎㅎ -_-;;

 

요즘도 물량이 없나요 ? -_- 

 

암튼...그렇게 플스4프로를 구입했네요....그리고 타이틀은 호라이즌을 사왔습니다. 

 

언챠티드랑 철권 니어엉덩마타도 사고싶은데....이건 우리동네 홈플러스엔 없더라구요 ㅋ 오늘 퇴근하고 국전들렸다 가야겠네요

 

일단은....플스4프로를 샀는데 FHD TV에 연결하는것보다 4K지원하는 모니터에서 하는게 더 좋을거같아서 일단 모니터에 연결해서 

 

플레이하고 있네요 ~_~ 다행이 21:9를 지원해서 화면이 시원시원하니 좋습니다. 근데 HDR은 지원을 안하는군요 이 모니터는 --;;;

 

암튼..호라이즌 초반플레이 중인데 여러선택지중에 나쁜것(?)만 골라서 진행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나중에 엔딩에 영향이 있는건가...=_=;;;) 

 

어쨋든 1회차 플레이 끝나면 나중엔 착한선택지로만 또 골라서 해봐야겠네요 

 

 

 

 

[머리를 뽀사버리자]

 

 

기계수따위 화살로 충분하지 핫핫!

 

겨울엔 못보던 앤데...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빌라옆 그늘에서 자주 목격되는 냥이에요 ㅎㅎ

 

전에는 근처가기도 전에 후다닥 도망가기 바빴는데...요몇일 계속 봐서 그런가 

 

조금은 경계심이 풀어진건지...그냥 더워서 멍~하고 있는건지 ㅎㅎㅎ

 

 

 

천체사진은 정말 오래만에 ...아니 마이피 자체를 참 오랜만에 써보네요. 

작년엔 날씨가 정말 안좋아서 거의 한장도 못찍었고...그나마 올해는 5월달까지 날씨가 좋아서 이것저것 찍었는데

 

이 독수리 성운이 가장 최근에 가장 잘나온사진이네요 ;;

 

 

m16 독수리 성운 

창조의기둥으로 유명한 성운이고 허블파렛트 합성방법으로 색조합을 해서 이런 색감이 됐습니다. ^-^

2일에 걸쳐서 8시간동안 촬영한 사진이에요. 

카메라는 천체사진용 냉각모노카메라를 쓰고 망원경은 PENTAX 105SDP 적도의는 AZ EQ6 GT 를 사용합니다.

여름에 그믐에 날씨가 좋으면 또 찍어서 한 20시간정도는 데이터를 모아야 좀더 디테일이 살거같네요. 근데 날씨가 도와줄런지...

 

 

이건 제 장비 ~_~ 벌써 3년째 쓰고있네요 ㄷㄷ 뭐 이것저것 바꾸긴 했지만요 어차피 이 천체사진이라는 취미가...

매일할수있는것도 아니고...날씨가 도와줘야 한달에 두어번 촬영할수있으니 원...-_-;;;

너무 힘드네여 

 

 

플스4프로가 작년 11월에 나왔던가요?? 원래 처음엔 그냥 나중에 슬슬 사야겠다 싶어서 그냥 아무런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 사볼까 하고 UHD 65인치 TV까지 사놓고 플스4프로를 사려고 봤더니 -_-;;;

 

뭔 아직까지 물건이 없답니까...인터넷엔 되팔이 혹은 직구인데 두배가격받는놈도 있고 

 

저번주 금요일에 물량 풀렸다고 국전 가봤더니 이미 품절....

 

직장인은 뭐 월차라도 내고 게임기 사러 가야하는건가 

 

집근처 홈플러스 물어보니까 3대 들어왔는데 그것도 어떻게 귀신같이 알고와서 바로 다 사갔다고 한사람이 ㅋㅋㅋㅋㅋㅋ

 

되팔램놈들 아주 살판나셨네 

 

아니 무슨 플스4프로가 나사하나 손수깎아서 만드는 수공예품도 아니고 공장에서 찍어내는 전자제품인데 

아직까지도 물량이 딸린다는게 말이되나?? 무슨 공장에서 한달에 1000대 만들고 그래??

 

그냥 이 병신같은 소니는 슬림플스를 팔아먹기 위해 물량조절하는 중이겠지 병신같이 그냥 슬림을 포기하고 프로로 저변을 넓히는게 이익아닌가??

 

이게 뭐하는 짓인지 있던 정도 떨어지겠다. 

 

게임기뿐만 아니라 그냥 소니전체가 다 왜이러는지 누가 마케팅을 이따위로 하는지 참 궁금하네

 

예전에 소니 a7 카메라 처음 나왔을때도 아주 가관이었지 그리고 그뒤로 새 렌즈 나올때마다도 난리였고 

 

예약하면 뭐하나 소매점에서 구입하는게 더 빠르고 오히려 예약구매한 사람이 나중에 받고 ㅋㅋㅋ

 

현금캐쉬백 해준다고 하면 총판에서 물량막아서 기존에 있던 재고가 딱 현금캐쉬백주는 만큼 가격이 오르고 ㅋㅋㅋㅋㅋㅋ

 

이러니 누가 믿고 구매하냐고 소니놈들아 -_-

 

아니나 다를까 플스4프로와  VR로 VR시장도 완전 넓힐수 있었음에도 물량부족(?)으로 팔지도 못하고 시기 다 놓치고 

 

무슨 한정판도 아니고 발매한지 5개월다 돼 가는 전자제품이 재고가 없어 공장에 불나서 사람이 조립하나?? -_-

 

정말 답답하네...

 

가을쯤엔 플스4프로 버전업판도 나온다는데 그럼 지금 있는 프로는 또 어쩔라고 그러나 지금처럼 프로개선판은 물량 쥐고리만큼 풀면서 프로팔아먹으려나 ㅋㅋㅋㅋ 

 

그냥 이렇게 된거 풀건그냥 마트에서 살수있을때까지 안사렵니다. 

 

 

집근처 이마트에 갔다가 128기가 와이파이 골드 모델이 있길래 바로 집어온 아이패드프로 골드 128기가 와이파이버전..;

그리고 애플펜슬은 재고가 없어서 예약만 해둔상태로 돌아왔는데....

애플펜슬없는 프로는 그냥 큰 아이패드 -ㅅ-;;;; 음질은 확실히 더 빵빵해진게 느껴지네요

어제 저녘밥먹고 게임하고 있는데 이마트에서 펜슬입고됐다고 연락와서 바로가서 사온 애플펜슬!

적당한 무게감 이 일단 맘에들고 필압감지 기울기 등 와콤에 비해서도 거의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ㅅ=

그리고 패드프로에 꼽아서 충전하는 모습때문에 처음에 이게 뭐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냥 긴급용? 뭐 그런거고 충전케이블 연결 커넥터 들어있습니다. -_- 위험하게 패드에 바로꼽아놓지마세여..;

암튼 15초 충전에 30분사용이라는 기가막힌 사용시간을 자랑하니까..야외에서 충전케이블 없을때 급하게 충전할때나

잠깐 꼽아놓는걸로....

어쨋든..잠깐 써봤는데 펜슬만족도는 상당히 좋네요 ...약간 유리판위에 그리는 느낌이긴한데...적응되면 괜찮을라나..

터치용의 적당한 필름같은걸 덮어서 쓰면 괜찮을거같기도하고

반응성 감도 무게감 뭐 다 좋네요 따로팔아서 욕하고 패드프로에서만 쓸수있는것에 또 욕하고 -_-

돈은 있는데 물건이 없어서 또 욕했는데 막상사니까 다 용서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이런 호구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