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반창에서 불지옥10단 깃팟 모집하길래 신청해서 파티 맺고 하는데
그 광고 하던 사람(악사)이 파티원 전원 한테 스킬을 이거 해라 저거해라
왜 이렇게 하냐 저렇게 해라, 잘좀 해달라.. 처음 보는사람들 한테 이것저것
사사건건 테클 거는데 정작 본인은 딜을 전혀 못올리고 계속 넉다운 ;;
그냥 참고 계속 하는데 참다참다 한마디 할려는데 그냥 수고 하라고 한마디하고 먼저 파티 탈퇴 ;;아오..
이후 나머지 3명 저포함 아즈모단 전까지(볼일이 있어서 아즈모단 전까지하고 나옴)
오히려 그사람 빠지고 수월하게 함
오늘은 불지옥 10단 솔플 3막 성채 돌고 있는데 전에 타사이트에서 무료버스 해주시던 분이
귓으로 우버10단 가능하냐고 물으시면서 같이 하자고 하시길래 장치가 없다고 했는데도 끼워주시길래
감사한 마음으로 초대받고 갔는데 스킬 템 셋팅 하고 보스방 들어가기전에
보스 우선순을 쿨레,해골왕 부터 얼리겠다고 말하는데(저 설법) 쿨레는 맞는데
해골왕 먼저 얼리면 안된다고 극구 마녀 부터 얼리라고 파티원중에 한분이 말하시길래
군말 안하고 하라는대로 하겠다고 얼림
근데 보스들 다 잡고 나오자 마자 하는소리가 자신이 말한대로 하니까 잘 되지 않느냐며 머라고 하길래
(근데 파티원 몇명이 중간에 죽었음 ;;)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려다 조심스럽게 제 본인의견이랑 경험등을 얘기 드릴겸 말하는데
파티 초대를 해준 전에 무료버스를 해주신 분이 저한테 유독 그만하라는 식으로 오버하면서
머라 하던..ㅡㅡ;; 서로 얼굴붉히며 싸운것도 아니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린건데
마그다 마녀 같은 경우 몹피 1/4 단위에서 잡몹을 뱉어내야 딜을 주고 계속 피를 깍는데
본인 설법의 딜을 마그나 마녀 몹피1/4 지점에서 멈춰서 마그다 마녀 붙잡고 해골왕쪽에 딜을 거의 못주고
얼려서 잡기만 하는경우 보다는 해골왕을 중심으로 얼리고 파티원이 집중 딜을 주면 알아서
마그다 마녀가와서서 둘다 얼린다는 제 의견과 그전의 경험등을 얘기하는데
이걸 서로 싸운다고 귓으로 한다는 말이 그만해라 싸우지 말라 오버해서 말함 ;;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판 하고 나서 더 하자는거 죄송하다고 말하고 그만 하겠다고 하니까
파티 나오라면서 귓으로 본인 중간 입장난처하게 그게 머하는짓이냐라는 식으로
아주 본인 아래 보듯 말을 하는데 참 어이가 없던 ..ㅡㅡ; 그렇다고 제가 막무가네로
제 의견만 옳다고 한것도 아니고 하라는대로 군소리 안하고 시키는대로 하고나서 가만있는데
계속 그걸 가지고 또 얘기 하길래 그냥 그러려니 할려다 얘기 좀 했다고
왜 계속 시간 끌면서 빨리 다음판 진행도 못하게 하고 그냥하자는데 안하고 그만 하냐고 하면서
더이상 귓말로 얘기 해봤자 안되겠다며 친추창 끈겠다며 친추 삭제 ㅎㅎ..
사실 해골왕을 얼리던 마그다를 얼리던 딜 담당 파티원들이 제대로 빨리 잡으면 상관은 없었는데
딜도 중간정도 수준에 중간 중간 파티원 한두명 넉다운 ..;;
그냥 속편하게 혼자 요술이나 건달이 추종자랑 돌던가 아니면 친한 친구나 지인들이랑 파티 하던가 하는게
속편할듯 ;; 에효..
지껄이던말던 걍합니다 전 ㅋㅋ꼬우면 니가 나가던가식으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