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없다는게 이렇게 좋고 편하고 자유롭다니..ㅎㅎ
헤드폰은 어제 받고 스탠드 추가 구매하면서
물건은 오늘 개봉했네요.
디자인, 착용감, 음향 성향도 저랑 맞고
걱정했던 헤드폰 자체 무게는 그렇게 엄청나게 무거울 정도는 아니네요.
10R BT랑 무게 차이때문에 1R BT MK2랑 좀 갈등이 되었거든요.
어제 헤드폰 박스 크기 봤을때 머지 생각 보다 작겠는데 생각했는데
직접 개봉해서 착용 해보니 기존에 가지고 있던 유일한 헤드폰인
오테 AD700보다 훨씩 작네요. 이 AD700 생각만 하고 이쯤 될줄알았는데 ㅎㅎ
AD700이넘은 크기도 그렇고 착용시 헤어도 흐트러지는 편이고
머리에 잘 고정이 안되는 느낌인데.
1R BT MK2는 크기도 700보다야 작은편이고 잘 고정되서 착용감도 훨씬 좋네요.
음향은 중저음 좀 모자르다는분계시는데 모자르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헤드폰을 많은걸 써보진 않았지만
중저음에 괜찮았고 고음도 괜찮네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무엇보다 써보면서 제일 좋았던게 무선이라 선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워 졌다는게 너무 좋네요.
저희 집이 2층집인데 2층 제방에서 나가서 1층으로 내려와서 어느정도 거리까지는 잘 들리네요.ㅎㅎ
1층에서 거리가 멀어지니까 끈어 지긴 합니다.
확실히 돈값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