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저번주 금요일날 결재한 의자가 오늘 왔는데 물건이 외형은 맞는거 같아서 조립까지 다했는데
구매한 사이트 보니까 옵션으로 같이 구매한 스마트 틸팅 럭킹(옵션가 +9,900) 이라는 부품이
제품 정보에 올라온 실제사진은 없고
저렇게 일러스트로만 되있길래(이 캡쳐 스샷도 옥션 판매업체가 옵션 럭킹 가격이 수정하고 난후라 가격이 변경)
아래는 제가 받은 제품입니다. 제가 받은게 스마트 틸팅 럭킹이 맞는건가 싶어서
다른 판매자 검색해보니까 (11번가) 제품 설명 보니까
제가 산게 기본 럭킹 이네요. --?;;;
판매업체쪽에 연락하니 제가 받은 물건 사진찍어서 보내달래서 보내줬고
다른 판매자 제품 설명에 나와 있는 기본틸팅 럭킹과 '스마트틸팅 럭킹'을 설명 사진을 핸폰으로 찍어서 보내줬는데
본인들이 판매한게 스마트 틸팅 럭킹 이랍니다. ;;
다른 판매자 제품 설명에는 다른데 어떻게 이게 어떻게 '스마트 틸팅 럭킹'이냐 따지니까
그럼 그거사지 왜 본인들 물건을 샀냐고 되려 따지던데 황당하더군요.
애초에 판매글 제품 정보쪽에 제가 구매할당시에 럭킹 실제 사진이 있었던거도 아니고
옵션에는 버젓이 '스마트 틸팅 럭킹 +9,900'으로 선택할수 있어서 당연히 믿고 구매한거였는데
이건머 사기 당한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틸팅 교환이나 제품 반품 환불처리를 요구하니 그렇게는 못해주고 환불을 진행 할경우
고객변심으로 처리해서 왕복택배비 부담해야 환불 해주겠다네요.
통화 한 담당자라는 사람이 어린 여자분이신거 같은데 계속 따지니까
나중에는 '네에~네 네네 계속 얘기 하세요' 비아냥 거리며 옥션 고객센터측에도 연락 해둬다니까
그담당자 본인은 더이상 저랑 얘기 할꺼없다고 옥션쪽에 얘기하라 하고
끈겠다 더이상 전화응대 안하겠다고 본인들도 처리를 옥션이랑 상대한다 하겠다 하네요
어이없어서 옥션측에 일단 이상황에 대한거 접수한 상태인데 옥션 고객센터쪽에서도
판매업체측과 통화한후 다시 연락 해준다고 했었는데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전화가 와서
옥션 고객센터쪽과는 내일 다시 연락을 해봐야 하는 상황 입니다.
근데 그사이에 주문 내역쪽에서 제가 반품 신청한게 판매자가 반품 보류를 걸어두고
반품 사유로 왕복택배비 10000원 입금을 걸어놨네요 ㅡㅡ;;
한마디로 본인들 책임은 없고 구매자 변심이라 이거죠 ㅡㅡ
그리고 웃긴게 구매할때 택배비가 선불 4천원 이였는데.. 어떻게 왕복 만원이 나오죠?
그리고 본인들 불리한 상황이라 느낀건지 제품상세 페이지를 그새 고쳐놨네요.
본인들이 스마트 틸팅 럭킹이라고 말하는 기본럭킹 실제 사진으로 올려놨는데
당연히 다른 사이트랑 다르고 거기다 제가 받은거랑도 다르네요
거기다 이 럭킹 옵션가를 8,900으로 제가 구매한 가격보다 천원 낮췄고요 ㅡㅡ;;
이거 싸우자는 거죠? 제품 정보도 정확히 개시 하지 않고 옵션 장난질에 사기인거 같은데
계속 이렇게 팔아먹다가 걸고 넘어지는 사람이 생기니까
그때서야 제품 정보 본인들 유리하게 싹 고치고
아..
그리고 좀전에 판매자 글에 문의글로 항의 하니까 글삭제 당했네요. ㅎㅎ;;
혹시 이 로망스 플러스 의자 쓰시는분 계시나요?
이거 돈 9,900원이 문제가 아니라 사기당한 기분에 고객응대도 저렇게 받고
저렇게 하는 행동 보니까 열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