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제대로 삽질하게 하네요..;
원래 일반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주전부터 스마트폰으로 바꿀려고 기종및 할원 싼곳 알아보고만 있다가
스마트폰스폰서할인에 뭉올 중복할인이 오늘 1/31까지 라는 소식에
그마나 좀 할원 싼곳인듯한데서 어제 신청하고 개통까지 어제 미리해서
오늘 폰 배송 받자마자 오후에 시간내서 KT프라자 방문했습니다.
근데 전날 핸드폰100번 고객센터로 연락해서 구비서류 안내 받았을때는
본인 신분증만 가져가면 된다고만 했었는데
방문한 KT프라자쪽 접수처에서는 기존에 인터넷,일반폰(모바일),일반집전화를
묶어서 할인받던중이였는데 인터넷,기존일반폰은 제명의인데 일반집전화는 부모님명의라고
일반폰에서 스마트폰 변경 할인 신청을 제 신분증외에 부모님신분증에 등본도 가져와야 한다고 하네요.;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다시 콜센터쪽 상담원한테 전화해서 따지니까
콜센터 전산시스템이랑 KT프라자쪽 전산시스템이 달라서라고 잘못 안내했다며 죄송하다고 하던데..
웃기던게 기존에 묶음 할인을 신청했던게 콜센터쪽에서 전화연락으로 권유하길래 그렇게 썼던건데
이제는 본인들 수익 줄어드니까 기존 간소화하던걸 까다롭게 사람 오라가라 하면서
번거롭게 하면서 할인 받게 하네요. 참나
거기다 KT프라자(전화국) 방문하는 고객들이 원래 많아서 오래걸리는건지
아니면 이렇게 바뀌어서 죄다 KT프라자로 와서 처리하는지
대기하는곳에 1시간 좀 안되게 기다렸었네요
옆에서 대기하고있을때 다른 기다리던분들 옆에서 들어보니 1시간 넘게 기다렸다는사람도 있고
기다리다 짜증나는지 그냥 가는사람도 있어보이던데
참 고객 발로 뛰게 만드는 서비스인듯하네요 .ㅎㅎ
아오....작년 7월에 kt 55 요금제로 갈아탔는데.....요금 실적이 별로 없다고 해가 바뀌었는데도 별 포인트 하나 안주더군요....
뭉치면 할인 해주는 것도 자연스레 없애려는 수순 아니냐는 기사도 나왔던데....꼭 있는 혜택 없는 혜택 싹 받으셔서 kt에 엿 시전 하시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