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글 후기 입니다.
전에 동네 마트에서 구입한 오뚜기 함흥비빔면중 하나가 액상이 터져있는게 들어 있다는 글을 썼는데
마이퍼불들께서 오뚜기에 알려봐라 해서 전화를 해봤었습니다.
일요일이라 음성녹음으로 넘어가기에 "제품을 구매 했는데 안에 들어 있는 액상스프가 터져 있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고 멘트는 남겼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전화가 와서 불편을 겪게하여 죄송하다, 제품 유통기한고 제조번호? 등을 불러달라고해서 불러주고
주소 알려달라기에 알려줬습니다. 중간에 사진 찍은거 있으면 보내달라고 문자줘서 그쪽으로 사진 전송하였습니다.
사진을 보내고
오늘 택배 박스가 왔습니다. 택배 기사님이 밤에 온다더니 낮에 외출 다녀오니
빗속에 방치되어 박스는 젖었습니다만.
이렇게 제품 두팩과 편지봉투가 들어 있었고..
편지 내용입니다.
의견에 감사하다는 내용.
네. 그래서 두개 끓여서 오이 올려서 먹어 치웠습니다.
후기 끝!
개인적으로는 팔도 비빔면보다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좀 더 비싸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