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쓰신 '주변 집값도 그만큼 오름'이 핵심이죠.
다른 집 집값 올라가는만큼이라도 올라야 더 좋은 집으로 이사 갈 꿈이라도 꾸니까요.
다만 저처럼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가는걸 포기한 실거주자들은 말씀하신대로 낼 세금만 늘어난다고 느껴지죠.
집이 전자기기처럼 빠르게 처분하고 다음 기기로 넘어갈수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애 학교에 잘 적응해서 다니는데 전세금 올라서 울면서 이사해봐야 내집의 소중함을 알지~ 지금 전세값 내려도 전세금대출이자도 같이 올라서 이자감당못해서 월세전환하거나 이사가는 사람이 부지기수임~ 다주택이야 투기꾼의 영역이지만 내 살집 하나는 그냥 여건이 되면 사야한다~ 수도권 한정 엉덩이 붙이고 잘 살다보면 단기간에 오르락 내리락 해도 장기로 보면 인플레이션 반영하며 우상향 하게 되어있음~ 지방은 인구가 줄어드니 모르겠음~
그거 모르고 집사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전세살이 싫으니 실거주로 사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