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랜덤쳇 어플로 톡만 주고 받던 여자가
(얼굴,지역,나이,이름)전혀 모름 그냥 말그대로 톡친
몇번 있었지만
나 싫으면 싫다해라
나말고도톡하는사람많은가본데 그사람들에게 가셈
기타 이런 자기비하 발언을 늘어놓기 시작함
자던중에 톡 온거에 답한번 안했는데
이 ㅈㄹ
전에도 몇번 있었는데 미친년이다 하고 그냥 맘좋게 달래서 맘풀어놓고 했지만 속으로는 점점 엮기기가 싫어졌음
(전 여친이 의존증에 자기비하를 ㄹㅇ 심하게 해서 더 그랬음,그것때문에 헤어짐)
이번에도 '하아....미쳤어..진짜...이건'
생각하면서 풀어줄려했지만 이번에는
위에서 말한것 처럼 아예 말을 안들음
자기는 누구도 안믿어서 말 안듣는거다 하는데
그때 느낌
'ㅅㅂ 내가 ㅈㄴ ㅂㅅ이랑 톡하고 있었구나'
"자기 맘에 안든다고 사람무시하지마"란식으로 톡보내고
끝
지금도 차단했네,내가 잘못을 했었네,살기싫네
관종단어 나불대길래
"아니 슈바?,미쳤나 이게?"
'자고 이야기는 내일 해라' 라고 보내니
'안할거야'
..............아오 슈발 내가 진짜 미친ㄴ과 톡을 하고 있었군
자는 도중에 일어나서 이게 무슨 봉변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