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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잡담] [일반 잡담] 연애사 말에 이상한 댓글 다는 종자 19금 (71) 2011/07/11 AM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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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리링    친구신청

지금 밑에 댓글 달다보니 목록이 더 있네요..;
전 밀당은 추천 안합니다.
융통성 있게 지나치게 올인하지도 않고 소홀하지도 않으면 되는거죠. 밀당처럼 사람을 계산하려들면 결국 자기 머리가 계산기가 되는거예요 ㅡㅡa 님의 경우엔 너무 잘해주는걸 조금 덜 하는게 좋은거 같네요.

나멜리아    친구신청

etro1이 뭐라고했는지 궁금해서봤는데 없네요- -; 용의주도한 놈인네

블랙베어    친구신청

지웠어요 미친놈이라서 ㅇㅅㅇ;

†AUDIR8    친구신청

etro1 <-- 이인간 되도안한 개소리 꽤하네요

그리고 세상에 반이 여자고 여자 여러번 만나보는거에요

실망하지마세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차단을 하는게 낫겠군요 ㅡ.ㅡ

†AUDIR8    친구신청

아까도 뭔글 써놓드만 또 지운건가

etro1    친구신청

내가안지운다

블랙베어    친구신청

내가 지우는거 ㅋㅋㅋㅋㅋㅋ 미친놈이네요 ㅋㅋㅋㅋㅋㅋ

trowazero    친구신청

제 생각에 밀당의 경우엔 이성과 사귀는 중요 능력 중 하나입니다;
여기 분들 대다수는 남자실테니 상대가 여자라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진짜 본인에게 과분한 상대가 아닌 이상엔 사람인 이상 연애를
하다보면 질리는 부분도 싫어지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걸 사랑으로 극복하라.. 말이 좋지 그렇게 쉽고 잘돼는 일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부분에서 관계를 어느 정도 재정립하고 신선하게 해주는게 밀당이란겁니다.
밀당이란게 별게 아니고요 거리를 둘땐 두는것도 밀당입니다 ㅡㅡ; 가장 기본이죠.

사람을 계산해서 사귀라는게 아니라 한가지 부분으로만 접근을 하지말고
다각도로 그 사람과 연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란 소리죠.
그냥 무작정 난 너 사랑해 무조건 다좋아 다 해줄께 너 이거 좋아하지?
이렇게 들이댔는데 상대방이 마찬가지 마음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부담이고 질리게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부분에선 적절히 거리를 두는 부분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해도 여자가 싫다고 하는데 무작정 들이대면 더 싫겠죠;
한쪽이 주고 한쪽이 거부하는 상태가 되면 점점 최악으로 치닫습니다.
너무 붙어서 같은 돌에 둘 다 넘어지지 말고 장애물이 있을시엔
거리를 적절히 둬서 상대방이 넘어지려 하면 잡아주는 지혜도 필요하다는겁니다.

trowazero    친구신청

본인은 진짜 그 이성이 마음에 드는데 그 이성은 자기가 싫다고 하죠.
일단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해봤는데도 결론이 마찬가지면
그 이성과는 그냥 접는게 현명합니다.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어딨냐는건 그야말로 옛날 속담이고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을 봐도
한쪽이 매달리거나 해서 좋게 끝나는걸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진짜로요.
결국 서로에게 상처만 더 남기고 그나마 좋았던 기억도 변질되 버리죠.

앞서 말했지만 당장은 진짜 미칠거 같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그 이성 마음을 돌리고 싶겠죠.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그 때 그냥 쿨하게 갈라진게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았고요 (제 경험상으론)
상처도 더 얕아서 회복도 빠릅니다. 깊은 관계로 갈때까지 갔다가 깨지면
충격 상당합니다 정말로.. 학을 뗄만한 안좋은 기억으로 헤어지게 된게 아닌 이상엔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trowazero// 근데 그거 아시나요? 밀당이란게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계산을 하게 된다는거?
'밀당'이라는걸 하자고 마음먹은 순간 그렇게 된다는거 ㅡ.ㅡ..
뭐 그렇게 해서 잘 사귀는 사람도 있으니까 뭐 완전 잘못됐다고는 말 안합니다.

다만 밀당 없이 유도리있게 잘 사귀는 사람도 많아요.
밀당하다 슬쩍 밀었는데 영원히 밀려버리는 사람도 하소연 많이 하고요.
그냥 어느것이든 치우치지 않는게 중요한거죠.
님이 밀당이 너무 중요한거라고 강조를 하시니까 제가 반대편에서 그닥 좋지않다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님 말만 종합해보면 경험이란 말까지 동원하는거 보면
비약 좀 섞어서 밀당이 진리예요랑 다르지 않아요.
연애에 왕도는 없어요. 사람이 너무 순둥이처럼 구는것도 사람 간보듯 저울질 하는것도 그게 지나치면 다 독이라는 얘깁니다

trowazero    친구신청

오리리링// 그쪽이 생각하는 밀당이란게 뭘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첫 리플에 쓰신

'님의 경우엔 너무 잘해주는걸 조금 덜 하는게 좋은거 같네요.'

이게 가장 기본적인 밀당입니다;; 본인 마음을 다 오픈하고
올인하지 않고 그걸 억제하고 약간 거리를 두는게 밀당이죠.
밀당이란걸 무슨 엄청 계산적인 고도의 테크닉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물론 밀당하지 않고 잘 사귀는 커플도 있겠죠. 그건 서로 그냥 좋아서 사귀는
경우고 이 경우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한쪽이 다른쪽에게 대쉬를 하는 형태고 그 부분에 있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애초에 서로 눈이 맞아서 좋아하는 상황이면 쥔장님이 그런 글을 올리실 필요가 없는거고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ㄴ님이 드신 구절을 잘못 이해하신듯한데
저건 밀당의 개념으로 말한게 아니라

밑에글 제 댓글에서 봤듯이.. 글쓰신분이
너무 일방통행으로 가니까 완급조절을 하란 뜻으로 쓴겁니다

매번 잘해주다가 차이니 앞으론 적당히 줄이라고 말한거지.
여자랑 몇번이고 밀고 당기고 반복하란뜻 아니었음.

trowazero    친구신청

ㄴ그 완급 조절이 가장 기본적인 밀당이라니까요;;
그래서 위에 쓰지 않았습니까. 밀당이란거 자체를 엄청나게
계산적인 고도의 테크닉으로 여기고 계신다고요.

밀고 당기기 이게 뭔가요? 상대방에 모든걸 주는 밀기만 하지말고
거리를 두고 상대방에게 여유를 주는 당기기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다른게 아니라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ㅡㅡ.. 완급조절이란 표현을 밀당으로 이해하셨으면 표현에서 실수했군요.
수위 조절이라고 정정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잘해줌 -> 좋아하는 사람에게 평범하게 잘해줌 이런식이요.

trowazero    친구신청

그게 밀당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마음이 10인데 그걸 억제하고 7만큼만 표현하라는거 아닙니까?
그게 밀당이란 겁니다. 본인 마음을 모두 오픈하지 않고 일부러
여유를 두는게 본인 의사가 있고 그러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일단 해야 가능한거지 무슨 억제 주사 같은거 맞고 가능한 일인지요?

밀당을 어떤걸로 생각하고 계신지 모르지만 밀당의 기본은 본인의 이기심을
억제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기본 전제입니다.
그래서 밀고 당기기라고 하는거지 본인 하고 싶은대로 다하면 그게 무슨 밀당인가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저기요... 밀고 당기기는.. 한번씩 왔다가야
성립되는거지.
제가 말한것처럼 자길 조절해서.. 한번 들이미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밀었으면 당겨야 그게 밀당이지
당기는걸 안하고 적극적으로 미는자세를
다음번 여자에겐 조금 수위를 줄여서 시도하는게 어떻게 밀당입니까
시작이지.

오리리링    친구신청

글쓰신분이 몰아치듯 나가는 성향
즉 적극적으로 미는 성향이 있으니
'다음번'여자에겐 시작할때 조금 줄여보라고 하는겁니다

이래도 제 표현을 모르겠나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님이 제가 말하는걸
자꾸 밀당을 부정하는걸로 오해를 하시니까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네요

trowazero    친구신청

밀당이란건 내가 이렇게 행동을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겠지라는
예상이 기본 전제죠. 상대방이 싫어하지 않고 좋아할만한 행동을
하는게 시작이라는 겁니다.

한가지 묻죠 그럼 본인 마음을 오픈하지 않고 여성에게 일부러
본인을 억제하며 다가가는 이유가 뭘까요? ㅡㅡ;
결국 피드백, 어떤 반응을 얻길 바라는거 아닙니까.
상대방이 본인을 따라와 주길 원하는 마음이 없으면 왜 배려를 합니까;;;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고 말면 땡이지 그러고 말죠.

연애의 정석 뭐 이런 영화 보시고 밀당이란걸 상당히 안좋게 보시나 봅니다;
제가 말하는 밀당은 그런게 아니라 상대방의 박자에 맞춰가라는 겁니다.

trowazero    친구신청

그리고 제가 논하는 밀당을 처음 부정하신건 그쪽이었죠.
아래 글 마지막 리플에서부터요. 저는 뭐 의견이 다를 수 있지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만 이 리플에서 대놓고 반박하셔서
답플 달고 있을 뿐이고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그러니까 님은 왜 자꾸 제가 말하는거에
'밀당은 쓸모없다'라는 마인드가 있는것처럼 전제를 두고 얘기를 하시냐고요.
제가 밀당이 언제 때려죽일거라고 얘기했습니까?
너무 글을 피상적으로 보시네요.
적당한게 좋다고 처음부터 적어놨는데 그거 안보셨나요?

trowazero    친구신청

조율이라고 하셨죠? 그게 밀당 개념입니다.
상대방이 나를 5만큼 좋아하고 나는 상대방을 10만큼 좋아하는데
그럼 마음이 강한쪽이 본인을 억제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끌어올려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죠. 이 부분에서 상대방의 생각을 생각하면서
행동하라는게 제가 논하는 밀당이고요 상대방은 일단 본인에게
연애 감정이 있는지 없는지를 잘 모르는 상태인데 무슨 조율을 합니까;;
조율이란건 서로 어느 정도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비슷한 수위로
맞춘다는 단어죠. 이미 시작부터가 불균형이고 시작이 균형이면
밀당따위 필요없다 말씀드렸죠. 서로가 좋아하는데 뭐 그런게 필요있습니까.
그냥 눈맞아서 사귀는거죠.

오리리링    친구신청

밀당으로 망한사람도 있고
글쓴이처럼 일방통행으로 망한사람도 있고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왕도란게 없어요.
제가 님 글에 태글을 건 이유부터가
님이 경험을 운으로 띄우고 밀당을 너무 자연스런 진리라는 뉘앙스로 적어놨기때문입니다.
물론 님이 적은 밀당의 순기능은 좋은게 맞아요.
하지만 연애초보한테 조언할 만한건 아니죠
왜냐면 순기능이 있다면 역기능도 있으니까요.
무조건 좋은 결론이 나올수는 없다 이말입니다
뭐든 적당한게 좋다 이얘기를 하고 싶었던건데

너무 저를 밀당부정가로 몰고 계시네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밀당의 순기능이면 조율이 맞죠
역기능은 아시나요?
왜 사람들이 밀당하다 실패하는지 ㅡㅡa 어설픈 밀당은 연애에 초를 친다는 말 못 들어봤나요?

초보한테 권할건 아니죠
님이 권하는 순기능을 돌려서 말해도 되는데
잘 모르는 사람한테 밀당이라고 하면
어디서 인터넷에 굴러먹는
문자는 몇번하고 연락은 몇번 무시하고 이딴 공식으로 잘못된 개념을 잡는다는겁니다.
어쨌든 제말은 뭐든 적당한게 좋다고요

trowazero    친구신청

;; 저는 아래 리플은 그냥 넘겼고요 이 글에선 제 닉을
직접 언급하시며 말을 거시길래 제가 논하는 밀당이란건
그렇게 말씀하시는것처럼 계산적이고 테크닉적이고 인간미 없는
개념이 아니라는 설명을 드리고 있는거 뿐이고요.

거기다대고

근데 그거 아시나요? 밀당이란게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계산을 하게 된다는거?

이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뭐라고 해야 합니까;;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그리고 조율이란건 밀당에만 해당되는게 아니에요.
사람하고 대화 안하나요?
서로 상충되는게 있으면 그걸 하나로 엮는것도 조율입니다
조율이 항상 밀었다 당기고 관심줬다 무시하고 이런식이 아니라는겁니다

trowazero    친구신청

밀당이 왕도라 말씀드린적은 없고요;; 그쪽이 말하는 대쉬
완급을 조절해라는게 애초에 제가 말하던 밀당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있는거고요.
저한테서 어떤 대답을 듣고 싶으신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처음 댓글을 못보신거면 제가 사과 드려야 맞겠네요.
그점은 미안합니다
글이 한참 밀렸을때 처음 댓글을 달았으니
님이 오해하실수도 있었네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대답을 듣고싶은게 아닙니다.
서로 대화의 핀트가 처음부터 엇나간상태에서 어떻게 이해가 가나요 ㅡ.ㅡ; 그게 더 부자연스럽지.

님이 말한 완급조절은 밀고 당기기의 기본이고
제가 말한 완급조절은 '글쓴이의 대쉬성향의 적극도를 낮추라'
이말이 었습니다. 완전 말이 다른거죠.

trowazero    친구신청

조율이란건 어느 정도 동등한 조건에서 의견을 맞추고 합의할때나
쓰는 단어라 말씀드렸고요; 짝사랑이 다른 이성에게 대쉬하는데
조율이란 표현을 쓰나요? 상대방은 연애 감정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런 표현을 쓴다는게 이해가 잘 안갑니다.
그건 조율이 아니라 본인쪽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식 접근이 아닌
완급을 조절하는 형태라 말씀드렸고요. 단어 가지고 꼬투리 잡자는건 아닙니다만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리리링 말씀에 크게 신경 쓰는 부분 없었고요
먼저 밀당은 비추다라며 제 닉을 거론하시며 말 걸어오신 분은
그쪽인데 그럼 제 의견의 대체 어떤 부분을 부정하고 싶으시다는 건지요?
그것부터 듣고 싶네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거기에 님이 자신을 거론하며 밀당은 쓸데없다는 식의 말에
반응해서 제가 말하는 완급조절의 뜻까지 자신의 완급조절의 개념과 동일시한거네요
서로 다른 얘길하고 있는데 조절이 될리가 없었고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ㅡㅡ;;;;;; 님... 위에서부터 분명 말했잖아요
부정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님이 말씀하신 밀당이 연애초보가 보기엔 역기능으로 작용할수 있으니 밀당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을 한겁니다
그래야 글쓴이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죠.
적당히 하는 개념이 좋다고 글쓴이에게 말한거라고요.
님을 비방할 생각이 첨부터 없었다고요

trowazero    친구신청

대쉬 성향의 적극도를 낮추라 이게 제가 말하는 밀당 개념이라
분명 위에 말씀드렸고요.. 그쪽이 논하지 않았습니까 밀당이란건
밀었을 때 '당기기' 반응이 있어야 밀당이고 본인은 그냥 밀기 개념으로
말하는거다라고.
제가 논하는 밀당의 개념은요 본인의 마음을 억제하고 상대방에게
호의 얻기를 기대하며 미는 행위 자체가 밀당이라는 겁니다 ㅡㅡ;
이 부분을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여기서 제가 뭐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무슨 연애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제 경험과 주변 경험, 제 생각을
말해본거 뿐인데 우리 이러고 있는거 딴 사람들이 보면 참 웃길거 같습니다.

trowazero    친구신청

아니 그래서 그 부작용을 왜 저한테 말씀하시냐고요 ㅡㅡ;;
제 닉 거론하시며 말씀거신거 아닙니까. 그리고 상대방의
호의적인 피드백을 기대하며 본인 마음을 억제하며 다가가는게
밀당이라 말씀드렸는데 여기서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_-; 그리고 조율이란건...
연애에만 해당된다는 말이 아니에요.
대화엔 꼭 필요한겁니다.
지금 님과 제가 아웅다웅하면서 서로 중간점을 찾는것도 조율이란겁니다. 자꾸 연애랑 엮어서 오해하시면 ㅡㅡa;

오리리링    친구신청

다시한번 말하지만 님을 공격할 의사가 없었던거고
위의 절반이상의 글이
님이 제 첫 댓글을 지나쳐서 생긴 오해로 생긴 해프닝이라서
뻘플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trowazero    친구신청

글쓴분도 그 이후 글 올리신거 보면 밀당을 일단 그런 개념으로
받아들이신거 같고요. 지금 밀당이란 단어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건 처음부터고 지금까지고 오리리링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가만히 리플 남기며 지나가시던 오리리링 붙잡고 의견 틀렸다고 한적 있는지요.

trowazero    친구신청

;; 그냥 서로 의견이 같은 걸로 이해하고 그럼 종결하죠.
저는 솔직히 지금도 무슨 생각이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리리링    친구신청

외람된 말이지만 저는 적당한게 좋다고 처음부터 적었습니다
계속 밀당에 관여해서 물어보냐고는 제가 님한테 묻지 않았습니까? 그걸 왜 뒤집어서
제가 밀당 운운하며 잡아 끌고 있다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도 찾아보면 왜 밀당을 부정하는걸 전제하에 두고 자꾸 말을 거냐고 투덜대는 댓글이 있을겁니다

오리리링    친구신청

네 그만하죠. 서로 절충이 안되는거 같네요.
어디서 핀트가 꼬였는지 감도 안잡힙니다.
저는 저대로 제 댓글을 설명하려고 하면 님은 자꾸 순환하듯 질문하시니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trowazero    친구신청

제가 말씀하는 바를 다르게 이해하시고 계속해서 반박을 하시니
그렇게 적은거죠. 그럼 한가지만 묻죠.

어떤 여성이 그쪽을 좋아합니다. 근데 그쪽은 그 여성이
자기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고 크게 관심도 없어요.
근데 여성분은 그쪽이 자신의 ~한 매력을 좋아하고 어떻게 다가가야
좋아할지를 알고 그렇게 여우처럼 접근을 합니다. 자신의 본심을 다 드러내진 않은채로
그쪽에게 호의를 얻기 위해서요. 이게 밀당입니까 아닙니까?

오리리링    친구신청

ㅡㅡ;;; 아... 저기요.
전 밀당에 대해 설명하려는게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요.
그리고 맨위에 다시보세요.
제가 님 이름을 거론하기 전에 님이 이미 제글에 나온 글을 반박하는 글을 적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님 댓글에 꼬리를 단거고요

trowazero    친구신청

아니 일단 대답부터 해보세요. 그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들어야
이야기가 진행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글 마지막 리플에

'저 윗님 말처럼 최악의경우엔 밀당기술이라도 익히시던지
근데 추천은 안합니다'

이렇게 적어놓고 본인이 먼저 언급하신게 아니라뇨 ㅡㅡ;
그리고 이 글에서도 리플 먼저 다셨죠. 밀당의 부정적인 면을 언급하시면서요.

저는 아래 리플에서 저렇게 적으셨을때 그냥 생각이 다른가보다하고
넘어갔는데 이 글에서까지 같은 내용을 적으시니 제 생각을 논해본거고
그 와중에 직접적으로 제 닉을 거론하신거고요;;
누가 먼저 시작했냐 유치하게 따지고 싶진 않으니 이 부분은 그만하는게 낫지 않은가 싶은데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언급할게 아닙니다.
제가 말했죠?
님이 저한테 완급조절이 밀당이아니냐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대답했죠.
님이 생각하는 완급조절하고
내가 생각하는 완급조절은 완전히 이론자체가 다른거고
내가 완급조절이란걸 쓴게 표현의 실수라면
수위조절이라고 고쳐쓰겠다고.

근데 자꾸 자신의 밀당이론에 대해서 답하라고 요구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서로 애초에 하는 말이 달랐으면
그냥 다른말 하는 사람이구나로 끝나야지

님이 자꾸 님에대한 답을 갈구하시면
님의 밀당이론에대한 강요밖에 안돼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저 윗님 말처럼 최악의경우엔 밀당기술이라도 익히시던지
근데 추천은 안합니다'

이렇게 적어놓고 본인이 먼저 언급하신게 아니라뇨 ㅡㅡ;
그리고 이 글에서도 리플 먼저 다셨죠. 밀당의 부정적인 면을 언급하시면서요.

<--- 이게 님에대한 태클이 아니고
개인 소견입니다.

돈까스 좋아하는 사람이 돈까스 좋다고 말하면
싫다고 못쓰는거 아니잖아요.
님을 염두에 두고 쓴글이 아니라고요

하지만 님이 말한 '계산적'이란말은
제가 말한걸 염두에두고 쓴게 확실하죠

trowazero    친구신청

저기요... 밀고 당기기는.. 한번씩 왔다가야 성립되는거지.
제가 말한것처럼 자길 조절해서.. 한번 들이미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밀었으면 당겨야 그게 밀당이지

-> 일단 상대방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본인이 거기에 맞춰
기대하고 행동하는거 자체가 밀당입니다

이렇게 설명 드렸습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가시는지..
이해가 가시는데 위 같은 리플을 다셨다는 건지요?

trowazero    친구신청

제가 질문을 한건요 제 의견을 강요한게 아니라 제가 논하는
밀당의 개념 자체를 다르게 생각하고 계신거 같아 확인하는 차원에서
질문드려본거죠;; 다른 의도가 아닙니다.

오리리링    친구신청

그러니까.. 그런 댓글이 님의 밀당이론을 저에게 강요하시는거라고요.
생각은 다 다를수 있는건데
왜 집요하게 절 수정하려고 드시는지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확인요?
근데 왜 자꾸 확인하세요.
이론자체가 다르다고요.

근데 자꾸 말하시면 그건 강요가 맞죠.
나랑 생각이 다르니 같게 만들겠어
이거랑 뭐가 다르죠?

오리리링    친구신청

저의 다른생각을 님의 기준에 맞추어서 제봉하려고 하니까 자꾸 머리로 이해가 안가는게 당연하죠
왜 다른사람의 생각을 자기 기준에 놓고 판단하나요
ㅡㅡa

오리리링    친구신청

물론.. 자꾸 물어보시니까
조율해보자 해서
저도 제 댓글에대해 손가락 닳도록 설명하고 설명하고 하는데
님은 계속 자기 기준의 밀당이론에 대해 물어보고
거기에 합당하지 않은 답이 나오면
자꾸 모르겠다라는 식으로 나오니까 얘기가 안 흘러가죠

trowazero    친구신청

강요한적 없고요. 본인 의견이 내 의견과 같은지 다른지
구분도 잘 못하시는 상태같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애초에
--------------------------------------------------------
저기요... 밀고 당기기는.. 한번씩 왔다가야 성립되는거지.
제가 말한것처럼 자길 조절해서.. 한번 들이미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밀었으면 당겨야 그게 밀당이지

-> 일단 상대방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본인이 거기에 맞춰
기대하고 행동하는거 자체가 밀당입니다
----------------------------------------------------

이렇게 갈리는거 자체가 제가 논하는 밀당의 개념을 잘못알고 계시니
저런 답변이 오가는거죠.

내가 이렇게 하면 상대방에게서 이런 반응이 돌아오겠지?
라며 본인의 본심을 숨기고 행동하는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게
밀당이지 다른게 밀당 아니라 말씀드렸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게 연애엔 왕도가 없고 다른 의견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정작 본인인 내 의견이 주관적이고 쏠려서 싫다고 합니다.
내 의견도 그 수많은 연애 관련 이야기 중 하나일 뿐인데요.
어느 부분에 장단을 맞춰야 합니까;;

trowazero    친구신청

그리고 글쓴분이 바보도 아니고 제가 하란다고 본인 생각없이
그냥 그대로 합니까? 제가 말씀드린건 말 그대로 제 생각에 기인한
조언이고요 실행하는건 글쓴분 본인이죠. 제 의견이 언급하신대로
설사 주관적 성향이 강하다한들 무슨 문제가 있다는건지요.
글쓴분 바보 취급한 것도 아니고 제 밀당 연애관을
오리리링님께 강요한적 없습니다.
다만 리플이 많이 오고간건 제가 말하는 밀당을 다른 뜻으로 생각하고
계신거 같아 그걸 풀어 설명하는 과정이 길어진거죠.

오리리링    친구신청

ㄴ그런 태도가 잘못됐다는겁니다.

이렇게 갈리는거 자체가 제가 논하는 밀당의 개념을 잘못알고 계시니 저런 답변이 오가는거죠.
<- 어떡하면 이런말은 그냥 막 쓸수 있나요?
잘못알고 있다고요?
다르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하지 않으시네요.
사람의 관념이 다른걸 인정 안하고 있고요.
자기의 이론은 맞고
제가 말하는건 틀렸다라고
기저에 깔아두고 말을 하니
제가 무슨 말을해도 이.해.를.못하죠

오리리링    친구신청

글쓴이가 바보가 아닌거 알다마다요. 그래도 한쪽에 치우친 댓글은 보기 썩 안좋아요 ㅡㅡa 그래서 뭐든 적당한게 좋다고 적은겁니다.

오리리링    친구신청

나는 그냥 이런말을 쓴거다라고 의도라면 몇번이고 되뇌어서 말했습니다. 근데도 이해를 못한다는건
님의 관념이 자신을 기준으로 기준에 안맞는건 '다른것'으로 인정안하고 잘못된거라고 배척하는겁니다.
ㅡㅡ 어떻게 말해도 조율이 안된다고요 이상태로는!

trowazero    친구신청

아니 잘못 알고 계시니 잘못 알고 계시다 한거죠.

볼까요? 제가 말하는 밀당의 개념은

'일단 상대방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본인이 거기에 맞춰
기대하고 행동하는거 자체가 밀당입니다'

이거라고 분명하게 설명 드렸고요 오리리링님이 말씀하신

'저기요... 밀고 당기기는.. 한번씩 왔다가야 성립되는거지.
제가 말한것처럼 자길 조절해서.. 한번 들이미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밀었으면 당겨야 그게 밀당이지'

이것과는 분명 다른 이야이고요. 제 의견을 강요한게 아니라
제가 논하는 밀당의 개념은 그게 아니라고 설명 드린거 뿐입니다.
그럼 지금 제가 논하는 밀당의 개념이 본인과 다름을 아시면서
내가 생각하는 밀당은 이건데 니 생각과는 다른데? 이런 리플을
적으셨다는건지요? 그건 시비밖에 더 되나요? ㅡㅡ;;;

말이 앞뒤가 안맞으시는게 다양성을 인정한다시면서 그럼 왜
굳이 본인 생각이 다르심을 표출하십니까?
아래 마지막 리플에서도 그러셨고 이 글 첫 리플에서도 그 연장이었죠.

trowazero    친구신청

제가 치우쳤다는건 본인 생각이고요 제가 볼땐 그쪽이 논하는

"이건 밀당이 아니고 그냥 밀기만 하는겁니다" 라는 부분과

제가 말하는 밀당은 꽤나 흡사한 형태인데 이걸 두고 치우치는건
안좋아요

라고 하면 제가 거기다대고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한다는 겁니까;;;;;

오리리링    친구신청

ㅡㅡ... 진짜로 답답하시네
왜 그걸 설명하고 있냐고요!!

이것과는 분명 다른 이야이고요. <- 이거 왜 썼어요

제가 다른거라고 몇번을 말해요! 근데 왜 저렇게 써놓고
이해가 안간다고 말을 하냐고요.

짜장면 좋아라는 댓글썼는데
짬뽕 좋다는 댓글 못써요?
제가 님한테 인신공격했어요?
글이 어떤 의도로 썼는지는 지금까지 몇번이고 썼어요
근데도 몰라요? ㅡㅡ

그리고 마지막에 앞뒤가 뭐가 안 맞나요?
다양성이란게 그런거라고요
서로가 다르니까 서로가 다른걸 인정하자고
'몇번이나'썼냐고요 아오!!!

오리리링    친구신청

그러니까! 님은 왜 아직고 거기서 집착을 하고 있냐고요
왜 자꾸 같은 질문만하는데요 집요하게
ㅡㅡ 그부분은 의도가 다른거고 님 공격할 의사도 없었다고 말했는데 왜 자꾸 매크로마냥 반복하냐고요
컴퓨터랑 채팅하는것도 아니고

오리리링    친구신청

저는 님이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요. 근데 댓글로 전해지는 느낌은
딱 하나예요 -_-a
님은 자기 주장과 마찰이 있으면 호승지심이 강해서
반드시 이해 안하고는 못배기는 성격이란걸.

trowazero    친구신청

그리고 제가 제 연애관을 강요하셨다고 하시는데

그러지 말아라 라고 본인이 똑같은 행동 하고 계시는건 알고 계신지요?;

니 생각이 주관적이고 치우친건 안좋아라며 본인 생각을 언급하시는건
같은 행위를 하고 계신거죠.

저는 그래서 아래 맨 마지막 다신 장문의 리플보고 생각 다르줄 알고
그냥 상대도 안했던 겁니다. ㅡㅡ; 주장이야 각각 할 수 있는
부분맞고요 다만 제 닉을 직접 거론하시며 말씀을 거신건 무슨
생각이 있어서 아닐겁니까. 저는 오리리링님한테 직접적으로
뭐라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내가 1이란 주장을 하고 오리리링님이
2라는 주장을 하고 이렇게 각개 자기 이야기 하는건 문제가 없죠.
근데 그게 중간부터 직접 언급하시며 끼어드시니 이야기가 길어지는 겁니다.

모르겠네요. 저는 어차피 글쓴이신 블랙베어님께 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은거지 오리리링님께 태클 당하고자 글을 적은것도 아니고
논쟁 벌이면 민폐죠 그냥. 이만 하렵니다. 별 시덥잖은거 가지고 새벽에 뭐하는 짓인가요 서로

오리리링    친구신청

그러니까 제가 굽히죠. 어떤점의 이해를 바라는겁니까
제가 어떤 답을 해주길 바라요

trowazero    친구신청

참나.. 박수는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거고요 ㅡㅡ;
제가 호승지심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면 본인은 어떻게
보이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정말 그만 적습니다라면 상대 안합니다.
그럴거고요. 정말 마지막 리플 답니다. 기가 차네요.

오리리링    친구신청

댓글로 제 의견 '계산적'이란걸 운운하신분이
왜 자신에게 댓글을 달았는지 모른다고요? 허허..

왜 강요라고 하는지 아세요? 강요받는 기분이 드니까요 님 글에는 힘이 실려있어요 그걸모르시네.

저도 자렵니다

trowazero    친구신청

아 정말 끝으로 블랙베어님에게 피해 드리려고한건 아닙니다.
블랙베어님은 보고 섭섭해 하시거나 화내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불쾌했다면 블랙베어님껜 따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오리리링    친구신청

뭐 일단 마지막 댓글은 동감.
그리고 피장파장의 오류는 하지 마시길.
전 제가 호승심이 약하다고는 생각하지않아요 어차피 님은 이 댓글 안볼테지만

오리리링    친구신청

아 잠깐만요 ㅡ.ㅡ

오리리링    친구신청

민폐된것때문에 댓글은 싹 지울까 생각중이었는데
진짜 가버리신 모양

블랙베어님에 대한 사과글은 쪽지랑 방명록 동시에 넣어놨어요
댓글 일단 놔둡니다. 처분을 기다리죠.

블랙베어    친구신청

전 괜찮아염 이런 논의도 저한테는 피와살이 되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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